생의 마침표에. 천 일의 쉼표를 찍다,
이주완 지음 / 레드우드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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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살, 학생회장으로서 학생회도. 고3 마지막 학창 시절도 멋지게 보내리라 다짐하는데...
아픈줄도 모르고 성장통 때문인줄만 알았던 시간들. 극심한 통증에 찾은 병원에서 교복을 입고 백혈병을 진단받던 2016년 3월 28일로 부터 그를 아프게 했던 천 일 동안 또박또박 기록한 일기를 함께 하면서 희망을 만든 그에게서 희망을 발견하게 된다. 삶의 소중함을 새삼 느끼고 평범한 일상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은 모든 시간을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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