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수학여행 발칙한 시리즈
박현숙 지음 / 다림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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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시간에 배울 수 없었던
학교 밖에서 학생들이 실제로 보고 들으며 느끼는 수학여행은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고 생각한다.사회적 문제에 대한 부소재로 결혼,재래시장, 학폭, 먹방, 특히 내가 무조건 옳은 거라고 생각을 하는 '생각의 중독' 은 많은 기회와 풍성해질수 있는 인생을 방해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나만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선으로 자라게 한다.

육지와 아슬아슬하게 떨어져 있다고 해서 '아슬도'라고 불리는데 학생들에게는 사랑을 이루어 준다는 섬으로 통한다. 아슬도에서 일어난 열여섯 살 '보라'의 좌충우돌 특별한 수학여행이 담긴 이야기가 나에게는 아련한 향수를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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