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시(詩)선 - 이승규 작가의 다섯 번째 선물
이승규 지음 / 바른북스 / 2020년 2월
평점 :
절판


사람이


사람이

옷이 작을 수는 있어도
속까지 좁아선 안 된다.

사람이

차가 작을 수는 있어도
시야까지 좁아선 안된다.

사람이

집이 작을 수는 있어도
꿈까지 좁아선 안된다.

아끼는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은 따뜻한
이승규 작가의 다섯 번째 시집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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