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티에게 물어봐
서은영 지음 / 시공사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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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티에게 물어봐>라는 책을 읽어보니. 이 책. 참 서은영이다! 라는 생각 뿐이었다.

여자들의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주는 옆집 언니 처럼.

구구절절하게 길진 않지만! 간단하지만 명쾌하게 답을 해줘서 더 물어볼 필요도 없게 만들었다.

 

 





 

그리고 질문도 사소한 것이지만, 우리들이 꼭 궁금해 하는 것들만 모아모아!!

나만 하는 고민이 아니였구나.. 하는 마음이 들 정도로 친구들과의 대화에도 답을 찾지 못했을 때는

이 책을 읽어보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꺼라 생각했다.

 





 

책의 중간중간에 귀여운 일러스트를 통하여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책의 내용도 마음에 들었고, 핑크색의 책 표지는 들고 다니면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궁금증을 유발하게 했다.

그리고 책의 재질도 무겁지 않고 가벼워 들고 다니는 데도 지장이 없었다.

질문과 답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봐도 되는 책이었다.

 

아니면 궁금한 부분만 골라서 보는 재미도 있었고,

각각 스타일, 사랑.일, 삶에 대한 네가지의 챕터로 구성되어 10대~20대 그리고 30대 여성들의 지침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읽다보면 진짜 서은영작가가 내 옆에서 이야기 해주는 듯한 그녀의 목소리가 들린다.

 

여자라면 간직하고 있어도 아깝지 않을 책 한권이다.

 

개인적으로 나에게는 일을 선택하는데에 있어서 그녀의 조언에 많은 힘을 얻고,

방향을 구체적으로 잡게되어 고마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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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Opus 오푸스 - vision
더글라스 버미런 외, 홍희정 / 태동출판사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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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푸스

 

이 책은 비발디의 생애를 풀어가며 잔잔한 마음에 불을 지피는 자기계발서류 이다.

 

시중에 있는 스크릿의 느낌도 조금 받았지만

일반 책과 다른 점이 있다면 페이지마다 글의 스토리와 맞는 사진이 실려있다는 점이다.

 

 이 책이 소설이 아니란 점을 생각하여 사진을 넣는 시도는 획기적이긴 하다.

하지만 어쩌면 책을 읽는것에 약간의 산만함?!도 느껴졌다. (솔직하게 말하면)

 

책의 중간중간에 실제의 오푸스의 주인공들이 하는 말들이 와닿았다.

나에게 가장 인상적이였던 말은

 

"어떤 사람들은 비전과 결심을 너무나 거창하고 쉽게 세우는 경향이 있다.

 또는 비전은 아주 큰 것이어야 한다고 생각한 나머지 스스로 두려움에 빠지거나 얼어붙어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기도 한다."  -잭 캔필드-

 

"자신의 목표에 도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확실한 비전을 갖는 것이다. 또한 이 비전은 머리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내면에서부터 나오는 것이다. 우리가 본능적인 느낌에 근접하면 할수록 우리 자신의 가장 핵심이 되는 개성에 더욱 가까이 갈 수 있고, 진정으로 무엇이 하고 싶은지를 귀담아 들을 수 있게 된다. 그래야만 비로소 우리 스스로가 분명한 비전을 갖게 되는 것이다."   -수 모터-

 

 

늘 이런책을 읽게 되면 나도 할 수 있다 라는 믿음이 생기곤 한다.

하지만 너무 자기계발서만 읽다보면 마음이 지치는 순간이 분명히 온다.

그럴때엔 차분히 모든 것을 내려 놓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것 같다.

 

다시 목표에 대한 재점검을 할 필요가 있다는 뜻이다.

물론 목표에 도달하기 위하여 앞만보고 달려가는 것이 맞다. 그래야 남들보다 빠른 성취를 할 수 있으니.

하지만. 가끔은 뒤도 돌아보는게 낫다고 생각한다. 아주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가끔은... 나처럼 뒤에서 따라오는 사람에게 손을 뻣을 수도 있는 것이고,

나와 함께 가자. 라는 말도 해 줄 수 있는 것이고.

뭐... 어찌되었건 인간은 혼자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인생의 가장 위대한 순간을 만들어 내는 것도 좋지만,

그 순간에 함께 해줄 사람이 있어야 하는 것도 맞다고 생각한다.

 

누구에게나 힘든 시기가 있고,

절망적인 순간이 있다.

그 시기를 이겨내는 것도 자신이고,

이겨내지 못하는 것도 자신이다.

 

늘 자신을 사랑하고 믿음으로 충만해야 올바른 생각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유지할수있다라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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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Vocabulary 33000 - 최신개정판
문덕 지음 / 지수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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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잘 하고 싶다면 일단 단어를 많이 알아야 하겠죠??

이 책은 어학연수를 준비하는 친구들과 함께 스터디하기 위해서 산 책입니다.

물론 저는 어학연수를 안가고 국내에서 열심히 해보자는 생각인데,

처음에는 단어가 생각보다 어려워 언제 다 외우나 싶었어요.

그래도 하루하루를 버티고 넘기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 책을 볼때 어렵다고 처음만 조금 보고 놔 둔다면 산 의미가 없겠죠??

이 책을 사고 지금까지 꾸준히 하니 암기력도 좋아지는 기분이 듭니다.

그리고 대학교나 대학원 교수님들이 추천하는 책이라 더 믿음이 갑니다.

단어만 다 외운다고 해서 회화나 글쓰기가 바로 되는 것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조금씩 단어를 축적해 두면 나중에 분명히 빛을 발할 날이 올거라 믿습니다.

그럼!! 이제 나라사정이 힘들더라도 공부는 게을리 하지 않기위해 오늘도 열심히 해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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