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책 실비 제르맹 소설
실비 제르맹 지음, 김화영 옮김 / 문학동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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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삶』에 이어 『밤의 책』을 바로 구입했다. 『밤의 책』 4분의 3정도까지 읽었을 때만 해도 실비 제르맹의 소설은 더 이상 손에 들지 않을 거라는 마음이었는데(책을 읽다가 작가의 프로필 사진을 넘겨 보곤 했다), 책을 다 읽고 나자 생각이 바뀌었다. 다른 작품이 궁금해지는 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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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눈물 사용법
천운영 지음 / 창비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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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집 [바늘], [명랑], [그녀의 눈물 사용법], [엄마도 아시다시피]를 차례로 읽었으니
다음은 장편으로 넘어가야 하나.
작가의 문장에서 나는 ‘날 선 매력‘과 함께 ‘카프카적 복수‘라는 말을 떠올렸다. 그런 말이 있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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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폭한 독서 - 서평가를 살린 위대한 이야기들
금정연 지음 / 마음산책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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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렁 썰렁, 날름 날림,
얼렁뚱땅 근데 가끔은 움칫둠칫
서평을 빙자한 서평가의 하드럭 스토리.
그가 참고한 [미메시스], [왜 고전을 읽는가] 등을 알게 된 건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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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제임스 - 나사의 회전 외 7편 현대문학 세계문학 단편선 31
헨리 제임스 지음, 이종인 옮김 / 현대문학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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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비틀어도 파인 홈 따라 겉돌기만 하는 듯하던 나사가
일순간 훅 들어가며 각성의 순간을 던지네. 카프카를 읽듯 제임스를 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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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를 향한 여섯 번의 시도 - 카프카를 읽는 6개의 키워드
오선민 지음 / 북드라망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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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편소설『선고』가 쓰이고(36, 94..)- 「선고」는 15쪽짜리 ‘단편‘
‘소송’과 ‘측량’이라는 『실종자』와 『성』(37쪽)- 실종자→소송
베를린에서 친구들과 함께 모임을(95)– 펠리체를 만난 곳은 프라하 막스 브로트의 집
게오르크는 뉴욕항에/ 게오르크는 화부를(114)- 게오르크→ 카알 로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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