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리스 민음사 스타니스와프 렘 소설
스타니스와프 렘 지음, 최성은 옮김 / 민음사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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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를 알 수 없는 솔라리스의 바다에 흠뻑 빠져 몽유하다.
스타니스와프 렘은 ‘SF 철학자‘라 할 만하다.
기다리던 폴란드어 완역판이라 무척이나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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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 있는 나날 민음사 모던 클래식 34
가즈오 이시구로 지음, 송은경 옮김 / 민음사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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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못 돼도 괴물은 되지 말자, 위대한 개츠비는 못 되더라도 위대한 집사는 될 수 있어,
스티븐슨 씨, 아니 이시구로 씨 농담도 잘하시구료.. 일본 영화 ‘철도원‘
‘남아 있는 나날‘이란 번역 제목이 오해를 불러.
낮의 찌꺼기, 기억 왜곡, 자기기만, 거대한 환상에 빠져 회한조차 모르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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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전집 4 - 국가 원전으로 읽는 순수고전세계
플라톤 지음, 천병희 옮김 / 도서출판 숲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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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 혹은 플라톤이라는 인류의 스승, 답정너의 지당하신 말씀들, ‘훌륭한‘ 장광설,
우생주의 전체주의 이상국가라는 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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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커스의 밤
앤절라 카터 지음, 조현준 옮김 / 창비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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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단 하나뿐인 날개 달린 완전한 처녀‘의 거침없는 웃움소리가 시베리아 벌판을 가로질러 예까지 들려오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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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릭 미러 - 우리가 보기로 한 것과 보지 않기로 한 것들
지아 톨렌티노 지음, 노지양 옮김 / 생각의힘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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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기만과 자기 반성의 경계를 달리는 힙스터 작가, 트릭 미러 앞에 선 또 다른 나르시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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