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아이들
P. D. 제임스 지음, 이주혜 옮김 / 아작 / 2019년 3월
평점 :
절판


영화가 원작소설보다 나는 경우는 드문데 이 책이 그런 경우(왜 이리 지루하게 읽힐까)
원작에 충실하게 각색했더라면 알폰소 쿠아론의 영화는 범작이 될 뻔했다.
더이상 아기가 태어나지 않아 인류 멸종에 처한다는 착상만큼은 놀랍다
불임 대신 인구 절벽에 의한 소멸 시나리오는 이미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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