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무속전을 재미나게 읽어서 작가님 전작도 궁금했는데 때마침 달토끼 마블로 올라와서 너무 좋았어요. 오메가버스와 가이드버스가 섞여 있어서 자칫하면 과해지지 않을까 했는데 밸런스가 좋아서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달이 참 예쁘네요를 사랑 고백으로 표현한 소설이 있다는 이야기를 어디선가 주워들은 기억이 있어서 잔잔한 내용이려나 했는데 리볼버버스라는 다소 낯선 세계관을 배경으로 해서 그런지 흥미진진한 전개가 더 많더라고요. 재밌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