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벨스, 대중 선동의 심리학 문제적 인간 2
랄프 게오르크 로이트 지음, 김태희 옮김 / 교양인 / 200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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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고나서 (책의 내용과 상관없이)내가 어쩌다가 이 책을 사게됬지?를 생각하는 순간 나 자신이 반값에 선동된 대중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이제 책을 읽기 시작한다. 마지막장을 덮었을때 앞으로도 더 자주 선동되었으면.. 라는 생각이 들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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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 1,2,3강 모두 신청합니다. 사놓고 다 읽지도 못한 책세상 문고의 카뮈 전집, 니체 전집 일부. 좋은 선생님들과 함께 읽어간다면 모두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좋은 책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 꼭 참여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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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우아한 두 바퀴 탈 것 - 자전거의 역사 문화 오늘
데이비드 V. 헐리히 지음, 김인혜 옮김 / 알마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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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우아한 두 바퀴는 오직 내 두다리의 힘으로 나를 세상에서 가장 먼 곳까지 데려다 준다. 안장위에서 페달을 돌리며 나는 순수한 자유를 맛볼 수 있다. 내 다리가 가장 우아해지는 순간들의 역사, 두 바퀴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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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붉은 별 - 개정판
에드가 스노우 지음, 홍수원 외 옮김 / 두레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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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부터 주지하다시피 주인공은 분명 마오쩌둥이다. 하지만 책을 읽다보면 자꾸만 눈에 밟히는 사람이 있다. 바로 저자 에드거 스노 이다. 무언가에 평생을 바친 사람의 마음이란 어떤 것일까? 마오의 전기를 읽어가며 스노의 심경을 추측해보는 것은 이 책이 선사하는 또 하나의 재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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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자는 그를 나라를 구한 인민의 영웅이라 칭송한다.

누군가는 그를 무고한 인민을 살해한 독재자라 비방한다.


말한마디 주고 받은 적 없고 밥한끼 먹어본 적 없는 이에 대해 판단해야 할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하는 것일까? 일반적으로 그럴 땐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수밖에 없다.


여기 어느 마오쩌둥 덕후(라 쓰고 전문가라 읽는다)의 책이 있다.

본디 덕후란 대상에 극도의 호감을 품고 있는 자이기 때문에 그의 말을 무조건적으로 신봉할수는 없지만, 아무래도 관심이 많은 자이기에 사실 자체도 가장 많이 알고 있을 것이다. 독자의 역할은 덕후의 기록물을 자기 나름으로 해석하는 것이다.

상, 하 두권으로 분권되어 나왔던 책이 더욱 덕후스럽게 한권으로 나왔다.

게다가 출판사에서 두꺼비마냥 헌책을 주면 새책을 준다고 한다.

참으로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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