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책..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스펜서 존슨 지음, 이영진 옮김 / 진명출판사 / 2000년 3월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방식에 대해 이야기해주는 책.. 정말 얇은 책이지만 우리에게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확실히 말한다.

다시 읽어봐도 좋은 책~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 MBC 느낌표 선정도서, 보급판
J.M 바스콘셀로스 지음, 박동원 옮김 / 동녘 / 2003년 9월

내가 중학교때 처음 읽었던 책이다. 정말 재밌고 감동적인 내용이라 수업시간 쉬는시간 가리지 않고 하루에 전부 읽어버렸던 기억이 난다. 그 후에 다시 한번 읽고 또 읽어 총 4번 정도 읽어본 책.. 읽을때마다 그 감동이 다시 밀려와 그 감동의 느낌을 잊었을 때 쯤 다시 한번 읽곤 한다.

가장 슬픈책..

등대지기
조창인 지음 / 밝은세상 / 2001년 9월

지금까지 많은 책들을 읽어보았지만 이 책만큼 감동적인 책인 처음이었다. 처음부분에서는 우리들에게 조금은 생소한 등대지기란 직업을 가진 주인공의 이야기에 약간의 지루함이 느끼며 책을 넘겼는데 이 책에 점점 빠져들면서 정말 큰 감동과 슬픔을 느낄 수 있었다. 우선 주인공이 자신의 직업에 대해 갖는 사명감이 참 대단하다고 느꼈고 주인공과 어머니와의 이야기는 충분히 공감할 수 있고 이 책을 통해 어머니의 사랑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 해 볼 수 있었다. 특히 등대에 올라 자식을 살리기위해 빗물을 자식에게 먹여주는 장면이 인상 깊었다.

재밌는 책~

파페포포 메모리즈
심승현 글, 그림 / 홍익 / 2002년 10월

만화로 되어 있어서 그런지 정말 빨리 읽었다. 그치만 마음 속에 오랫동안 남는 그런 책인것 같다. 그림도 너무 예쁘고 책 속의 이야기도 우리의 사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어 무척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인것 같다.

지방자치가 필요한 이유를 알 수있게 해주는 책~!!

김병준 교수의 지방자치 살리기
김병준 지음 / 한울(한울아카데미) / 2002년 7월

평소 행정에 많은 관심 갖고 있던차에 이책을 접하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다른 책들과는 달리 지방정치나 행정의 어려운 문제들을 김병준 교수의 경험들을 통한 적절한 예를 통해 지식들을 좀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게 풀어가고 있다. 김병준 교수의 풍부한 경험들과 지식들은 평소 행정에 대해 잘 모르거나 독서에 취미가 없는 사람일지라도 쉽게 읽어 내려갈 수 있게 한다. 김병준 교수는 자신의 유학시절 경험들을 이야기하며 우리에게 지방자치의 필요성을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