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중학교때 처음 읽었던 책이다. 정말 재밌고 감동적인 내용이라 수업시간 쉬는시간 가리지 않고 하루에 전부 읽어버렸던 기억이 난다. 그 후에 다시 한번 읽고 또 읽어 총 4번 정도 읽어본 책.. 읽을때마다 그 감동이 다시 밀려와 그 감동의 느낌을 잊었을 때 쯤 다시 한번 읽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