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살았던 날들 - 죽음 뒤에도 반드시 살아남는 것들에 관하여
델핀 오르빌뢰르 지음, 김두리 옮김 / 북하우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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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살았던 날들리뷰 대회>

 

죽음이라는 이미지를 머릿속에 그려봤을 때 그것은 매우 어두운 느낌을 불러일으킨다, 그 끝을 예상하지 못할 인생의 종막이라든가, 떠나가는 사람에 대한 서러움, 슬픔 또는 막연한 공포 등의 이미지가 나에게는 존재한다. 살아가면서 누구나가 적어도 한 번 쯤은 자기 자신이나 혹은 그 주위의 소중한 사람에 대한 소실의 공포를 느낄 것이다, 나 자신이 어릴 때에 문득 죽음에대한 공포를 갑자기 느끼고 말로 나타내기 힘든 미종의 공포를 느낀 적이 있듯 갑자기 찾아오는 의문이다. 그런 생각이 들 때마다 죽음이란 참 무겁게 느껴진다. 적어도 내가 생각하는 죽음에 대한 이미지는 이런 어두칙칙한 이미지이다. 죽음은 정말로 막연해서 어떤거라 생각하니 해도 제대로 표현하기도 힘들다. ‘당신이 살았던 날들이라는 책에서도 (P. 139) 아무도 죽음에 대해 말할 줄 모른다. 아마도 그것이 죽음에 대해서 내릴 수 있는 가장 정확한 정의일 것이다. 죽음은 말을 벗어나는데, 죽음이 정확히 발화의 끝에 도장을 찍기 때문이다. 그것은 떠난 자의 발화의 끝일 뿐 아니라, 그의 뒤에 살아남아 충격 속에서 늘 언어를 오용할 수밖에 없는 자들의 발화의 끝이기도 하다. 애도 속에서 말은 의미작용을 멈추기 때문이다. 다 라는 식으로 죽음에 대해서 기술하고 있다. 죽으면 죽은자는 떠나고 남는 사람을 남는다, 남은 자는 상실을 느끼고 슬픔이나 공포를 느끼지만 직접한 경험은 없기에 죽음이 아렇다! 라고 명확하게 표현할 방도가 없다. 그렇기에 죽음이란 알 수 없기에 무서운 무언갈라고 생각한다,책에서 여러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이것은 여러 사람이 겪는 상실의 이야기이다, 죽음으로 떠나는 사람에게 뭐가 남느냐 하는 것은 뭐 전부 생각하기 나름이라는 생각이 든다, 살아있는 한 죽음의 전ᄁᆞ지 그들은 그들 나름의 발자취를 남기도 또 죽어서도 남은 사람에게 무언가의 감정이든 말이든 유언이든 지나간 추억의 족적을 남기기에 나름대로의 의미는 존재한다는 생각이든다. 나도 나의 삶이 얼마나 남았는지 주변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무언가의 의미를 남기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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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회사의 브랜딩 - 처음부터 잘난 브랜드는 없다
황조은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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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브랜딩이라 어떤 느낌인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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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리의 왜 주식인가 - 시간에 투자하는 대가의 생각
존 리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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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아두고 하는 것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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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주식 기필코 성공하라 - 주식 첫 경험 이후 성공 확률을 높이는 주식 노트
최진권 지음 / 슬로디미디어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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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단추가 중요하다는 말이 있듯이 주식도 첨음부터 확실히 알아가고 하면 딱 좋다는 것을 느낍니다. 처음에 실패하면 정말 초치는 느낌이 들어서 괴롭겠지요 그걸 타파하기 위해서도 제대로 된 공부가 중요하지요 초짜에게 딱 좋아보이니 주식 초보분들에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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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코니스트 - 반드시 팔리는 것을 만드는 사람들의 공식
제이미 머스터드 지음, 이은경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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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 반드시 팔리는 것을 어떤식으로 만드는 것인지 흠미가 동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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