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넘긴 책장 사이로 할머니는 바다로 여행을 떠나셨다..수영복을 입은 할머니가 강아지와 함께 소라 속을 지나 바다로 가는게..바닷가에서 즐겁게 보내는게 어찌나 귀여웠던지...귀여운 손자가 가져 온 소라껍데기가 너무 고마워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