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의 법칙
김주환 지음 / 모티브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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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에는 영업적인 요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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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경영을 전공할 때

교수님께서 하셨던 이 말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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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는 그냥

‘영업도 중요하구나’ 생각했는데,

실제로 일을 하면서

그 말의 의미를 조금씩 알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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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학원에서 강의와 관리뿐 아니라

홍보까지 함께하다 보니,

좋은 수업을 만드는 것만큼

그 가치를 어떻게 전달하고

선택받게 할 것인지도 중요했어요.

​

그래서 김주환 작가의

『판매의 법칙』이 더 흥미롭게 다가왔어요.

이 책은 판매를

단순히 말을 잘해서 상대를 설득하는

기술로만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

상호성의 원리,

앵커링 효과,

손실 회피, 프레이밍 등

다양한 심리학적 요소를 통해

사람의 선택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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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공감했던 부분은

영업에서 중요한 것이

‘언변’만은 아니라는 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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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을 고민하고 있는지,

어떤 기준으로 선택하는지를 이해하고

그 사람이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

이게 결국 좋은 영업이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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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상담이나 홍보도 비슷합니다.

무조건

“좋은 프로그램입니다.”라고 설명하는 것보다

학부모가 가진 고민을 먼저 이해하고

우리 학원의 교육 방식이

그 고민에 어떤 답이 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 훨씬 설득력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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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책에서 다루는 심리학적 원리들이

단순한 영업 기술이라기보다

‘사람을 이해하는 방법’처럼 느껴졌습니다.

또 하나 좋았던 건

저자가 실제 영업 현장에서 경험했던

성공 사례와 구체적인 멘트까지

과감하게 보여준다는 점.

이론만 설명하는 책보다

“이 상황에서는 이렇게 말하는구나”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서

훨씬 현실적으로 다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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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을 전공했고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홍보를 함께하다 보니

이 책을 읽으며 ‘판매’라는 단어도

조금 다르게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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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는 단순히 무언가를 파는 일이 아니라

내가 가진 가치가 필요한 사람에게

제대로 전달되고,

상대가 충분히 이해한 뒤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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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좋은 영업은

말을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이해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판매의 법칙』을 읽고

가장 오래 남은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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