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역사 속 괴물 이야기 ㅣ 흥미진진한 한국사 팩션 시리즈 2
스토리글리프 지음, 최기준 감수 / 유아이북스 / 2026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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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물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한국사를 배우게 되는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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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여름이면

TV 앞에서 기다리던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바로 <전설의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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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귀신, 구미호, 도깨비,

그리고 등골이 오싹해지는 이야기들까지.

무섭지만 이상하게 계속 보고 싶었던

어린 시절의 추억이 떠오르는 책을 만났습니다.

​

바로

《우리 역사 속 괴물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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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단순히 괴물 이야기만

들려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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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여행자 하랑과

검은 고양이 까미가

우리 역사 속에 등장하는 괴물들을 만나며

뒤엉킨 감정을 풀어 주고,

감정 조각을 모으는 특별한 모험을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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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노, 상사뱀, 구미호,

도깨비, 저승사자, 장산범,

빨간 마스크까지.

무려 50가지 괴물이 등장하는데

익숙한 존재도 있고

처음 만나는 괴물도 많았습니다.

​

하지만 책을 읽다 보니

괴물은 단순히 무서운 존재가 아니라

외로움, 슬픔, 억울함, 그리움 같은

사람들의 마음이 만들어 낸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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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아이들은

목차를 보자마자

"엄마! 구미호부터 읽을래!"

"난 저승사자!"

하며 궁금한 괴물부터 찾아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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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줄거리도 재미있지만

각 괴물 이야기가 독립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원하는 부분부터 읽어도 충분히 즐길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책 읽기를 어려워하는 아이들도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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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괴물을 통해 자연스럽게

한국사를 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선사시대부터

고조선,

삼국시대,

고려,

조선,

근현대까지.

시대별로 괴물 이야기가 구성되어 있어

"이 괴물은 이 시대에 등장했구나!"

하며 자연스럽게 역사 흐름도 익힐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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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가족이 가장 흥미롭게 읽은 존재는

바로 저승사자였습니다.

요즘은 영화나 드라마,

그리고 케데헌 덕분에

저승사자를 떠올리면

검은 도포에 갓을 쓴

무서운 모습이 가장 먼저 생각납니다.

​

그런데 이 책을 통해

원래 저승사자는

은빛 갑옷을 입고

영혼을 인도하는

위풍당당한 장군의 모습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대중매체를 통해 만들어진 이미지와

실제 기록의 차이를 발견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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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물을 좋아하는 아이.

한국사를 재미있게 접하고 싶은 아이.

판타지와 설화를 좋아하는 아이.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

무서운 괴물 이야기 속에서

오히려 사람들의 마음과 역사를 만나게 되는 특별한 경험.

《우리 역사 속 괴물 이야기》와 함께

흥미진진한 한국사 여행을 떠나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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