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월드 도와줘! 초등 신문 3 : 절대 읽지 마, 신문 - 인물편 ㅣ 요미월드 도와줘! 초등 신문 3
김지균 지음, 이정수 그림, 요미월드 원작 / 서울문화사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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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아이들에게 신문 읽기는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입니다.

낯선 시사 용어, 딱딱한 문장,

배경지식이 필요한 내용까지…

아무리 좋은 내용이라도 아이가 재미를 느끼지 못하면 쉽게 손이 가지 않아요.

그런 점에서 《요미월드 도와줘! 초등 신문 3 : 절대 읽지 마, 신문》 은

제목부터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책입니다.

“절대 읽지 마!”라는 말과 달리 아이들이 웃으면서

자연스럽게 신문 읽기의 재미를 느끼게 만드는 신개념 초등 신문 책입니다.



현대사를 움직인 49인의 인물 이야기




이번 3권에서는 현대사에서 꼭 알아야 할 49인의 인물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사회, 정치, 경제, 문화, 과학, 스포츠까지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이 등장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세상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특히 인물 구성이 흥미로웠는데요.

예를 들면

젠슨 황

일론 머스크

같은 IT 산업을 이끄는 인물들뿐 아니라

봉준호

김연아

BTS

페이커

처럼 우리 아이들도 잘 아는 한국의 인물들이

함께 소개되어 있어 더욱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단순히 위인의 업적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요즘 사회와 연결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만화와 이야기로 읽는 초등 신문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신문 기사 + 만화 이야기 구성입니다.

유튜브 채널 요미월드 캐릭터들이 등장해

인물과 사건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 주기 때문에 아이들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습니다.

만화를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시사 어휘

사회 개념

역사적 배경

까지 함께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야기 뒤에는 실제 신문 기사 형식의 정보 페이지가 이어져

아이들이 한 번 더 내용을 정리하며 생각을 확장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특히 같은 이슈에 대해 다른 의견을 함께 소개해 주는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이들이 한쪽 시각이 아니라 여러 관점에서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초등 저학년도 재미있게 읽는 시사 책






이 책이 마음에 들었던 또 하나의 이유는

재미가 확실히 살아 있다는 점입니다.

요미월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만큼 이야기 전개가 유쾌하고 빠르다 보니

초등학생뿐 아니라 저학년 아이들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우리 집에서도 초등학생인 첫째뿐 아니라 7살 둘째도 너무 재미있게 읽고 있는 책입니다.

깔깔 웃으며 만화를 읽다가

“이 사람 실제 인물이야?”

“이 사건은 진짜 있었던 거야?”

이렇게 질문이 이어지는 모습을 보며

자연스럽게 세상 이야기로 대화가 확장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재미와 지식을 함께 잡은 초등 신문 책




신문 읽기는 아이들에게

세상을 이해하는 힘

다양한 관점을 보는 사고력

글의 핵심을 파악하는 문해력

을 길러 주는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아이가 재미를 느끼지 못하면 시작하기 어렵지요.

《요미월드 도와줘! 초등 신문 3》은

웃으면서 읽는 사이 자연스럽게 지식이 쌓이는 초등 시사 책입니다.

신문이 어렵게 느껴지는 아이들에게

신문 읽기의 첫 경험을 만들어 줄 책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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