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나는 명랑하게 살기로 했다 - 몸은 가볍게, 마음은 즐겁게 살고 싶은 중장년을 위한 유쾌하고 건강한 삶의 지침서, 2025년 하반기 도서관 수서전용 신간 도서 선정
이호선.김사랑 지음 / 오아시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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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40~50대를 위한 책이 많지만, 이렇게 마음과 몸을 동시에 어루만지는 책은 처음 읽어 보는 것 같습니다.

제가 정말 만나고 싶은 이호선 교수님께서 정신 건강을, 김사랑 원장님은 신체 건강을 이야기하며 중년의 삶이 조금 더 ‘명랑하게’ 살아갈 수 있는 길을 보여줍니다.



💪 신체 건강

– 단백질은 나를 지키는 힘



신체 건강에서 특히 중요하다고 느낀건 단백질 섭취었어요. 단백질이 단순히 근육을 위한 영양소가 아니라, 내가 나답게 살아가기 위한 기본 체력이라는 말이 와 닿았습니다.

예전엔 ‘식단’ 하면 다이어트부터 떠올랐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는 “내 몸을 오랫동안 잘 쓰기 위한 식습관”이 진짜 건강의 시작이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나이 들수록 몸이 예전 같지 않다는 걸 느끼지만, 그게 ‘늙어서 어쩔 수 없는 일’이 아니라 지금부터라도 바꿀 수 있는 일이라는 메시지가 참 힘이 됐습니다.

그래서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지속 가능한 단백질 식단을 신천해 보고 있어요. 밥에 병아리 콩을 추가 해 주니 아이들도 맛있게 잘 먹더라구요. 주말에 장을 보면서 늘 먹던 고기가 아닌 다른 고기들을 사서 다양한 채소와 곁들어 먹으니 몸이 좀 귀찮긴 해도 소화도 잘 되고 모두가 만족하는 식사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정신 건강

– 나만의 위로 장소 만들기





이호선 교수님은 “누구에게나 나만의 위로 장소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그 문장을 읽는 순간, 나도 모르게 숨이 한 번 쉬어졌어요.

누군가에게는 카페 구석자리일 수도 있고, 해질녘 산책길일 수도 있겠죠. 그 공간이 크든 작든, ‘여기서는 내가 괜찮아도 된다’는 마음이 드는 곳,

그게 바로 나를 회복시키는 힘이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일상에 쫓기다 보면 나 자신을 위로할 틈이 없는데, 이 책 덕분에 “위로도 연습이 필요하다”는 걸 새삼 느꼈습니다. 속상하고 힘이 드는 순간은 누구에게나 오잖아요. 저도 성격이 급한 편이라 마음대로 되지 않 는 일에 짜증이 치밀고는 했는데 그 순간 내가 편안하게 느끼는 위로 장소를 떠올리는 연습을 하면서 기분을 환기해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 명랑하게 산다는 건



이 책이 말하는 ‘명랑함’은 억지로 웃으라는 뜻이 아니에요. 삶의 무게를 인정하면서도, 그 안에서 나를 지키는 방법을 찾는 태도에 가깝습니다.

'나이듦’을 두려워하지 않고 ‘나로 살아감’을 배우는 시간. 그런 시간을 보내고 싶으신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 한줄평:

몸도, 마음도 지친 4050에게 필요한 현실적 위로와 실천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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