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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 치유 레스토랑 타르타 1 - 특별 주인장이 되다 ㅣ 정령 치유 레스토랑 타르타 1
이혜원 지음, 김진희(복치) 그림 / 아르볼 / 2024년 7월
평점 :
그냥 레스토랑이 아닌 '정령 치유' 레스토랑이라서 신비스럽게 느껴졌어요. 마음의 상처나 아픔을 치료해줄 수 있는 레스토랑에서는 어떤 음식을 맛볼 수 있을지 기대되었어요.
주인공 한나는 정령 치유 레스토랑 타르타의 주인장을 꿈꾸는 쾌활한 정령이예요. 진심으로 치유 요리를 만든다는 한나에게 따뜻함이 느껴졌어요. 하지만 마음과는 달리 한나의 요리 실력은 엉망이예요. 그래도 할머니의 반대에 맞서 타르타의 주인장이 되고 싶어 노력한답니다.
할머니가 일주일간 타르타를 비우면서 한나는 특별 주인장이 되는 기회를 얻게 되요. 할머니 없이도 손님들을 진심으로 맞이하며 기가막힌 음식을 대접하는 한나의 모습에 미소가 지어졌어요. 눈으로 읽지만 입에서 달콤함이 느껴지며 진정한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이 책을 꼭 읽어보세요!
*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