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표현력이 섬세하고 생동감 넘치게 진행되고 있어서 몰입감이 높았어요. 곰이 주인공인 이야기라서 자연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고 작가가 이끄는대로 상상의 세계 속으로 빠져들었어요. 각자 사연을 갖고있는 곰들의 이야기가 흥미로웠고 인간들의 욕심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그들의 모습에 마음이 아프기도 했어요. 새끼 곰들에게 펼쳐질 앞으로의 여정이 기대되었고 다음 편을 손꼽아 기다리게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