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 과일·채소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시리즈 24
싸이클 콘텐츠기획팀 지음 / 싸이클(싸이프레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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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스티커북인 이 책은 숫자에 맞는 조각 스티커를 붙여 그림을 완성해볼 수 있다. 이미 숫자를 알고있는 유아라면 혼자 스스로 활용할 수 있다. 숫자를 아직 완벽하게 알지 못하는 유아라면 양육자와 함께 숫자를 배워가면서 그림을 완성할 수 있다. 유아들에게 친숙한 과일과 채소가 등장하는 스티커북이라서 더 재미있게 숫자를 익힐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된다.


책 뒷편에는 스티커만 붙어있는 바탕지가 있다. 점선으로 되어있어 쉽게 뜯어 사용할 수 있다. 그래서 가위 등의 도구없이 손으로 페이지를 분리할 수 있어서 편하게 스티커붙이기 활동을 할 수 있었다. 스티커마다 숫자가 순서대로 적혀있기에 한번 유아와 보고 읽어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첫번째 그림은 복숭아이다. 영어로 피치라는 것도 배워볼 수 있어서 유익했다. 왼쪽에는 완성된 그림이 있고 오른쪽에는 유아가 스티커를 붙이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왼쪽의 그림 밑에는 복숭아에 대한 모양과 색깔, 맛에 대한 설명이 간략하게 씌여있어서 좋았다.


스티커의 크기는 다양하지만 전반적으로 작다. 그래서 유아들의 소근육 향상에 도움이 될듯싶다. 똑같은 숫자를 찾아 제자리에 스티커를 붙이는 것을 반복하다 보면 관찰력이 향상되고 숫자에 금방 익숙해질듯싶다. 아이는 조금 더 섬세하게 완성해보고 싶어서 집중하기도 했다. 스티커를 떼어 붙이는 것만으로도 소근육 발달과 관찰력, 집중력이 향상된다니 참 유익한 책이다. 여덟가지의 과일과 채소를 스티커를 이용해 완성해볼 수 있다. 그림마다 약간의 난이도도 다르기때문에 더 재미있게 활용할 수 있다. <조각조각 스티커 아트북>은 다양한 종류의 시리즈가 있기 때문에 유아가 이 책을 재미있어하고 만족했다면 다른 책도 추천한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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