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마녀 나코와 코기 봉봉 7 - 비밀의 땅 에렌지아에 가다! 태양의 마녀 나코와 코기 봉봉 7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KeG 그림, 김정화 옮김 / 웅진주니어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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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나코는 어엿한 마녀가 되고자 하는 의욕이 넘치는 인이이다. 커다란 눈망울과 밝은 표정을 보니 그녀가 쾌활한 성격을 가진 아이라는 것이 느껴졌다. 봉봉은 생기발랄한 웰시 코기 강아지인데 나코를 아주 좋아한다. 또 밥 먹는 시간을 좋아한다고 하니 영락없는 귀여운 강아지라는 생각에 웃음이 나왔다. 


마녀의 딸인 나코는 팀톤랜드에서 살고 있다. 팀톤랜드는 마녀와 마법사, 요정과 드래건 등이 사는 곳인데 신기한 일이가득한 곳이라고 한다. 옛날부터 마녀의 파트너는 고양이로 정해져 있다. 그런데 나코는 고양이가 아닌 강아지를 자신의 파트너로 선택했다. 이런 나코의 선택에서 고집스러움을 엿볼 수 있었다. 


여름이 다가오는 어느 날. 점심을 먹은 나코와 봉봉은 루주리 들판으로 향했다. 엄마 마녀의 부탁으로 들판에서 댄디 민들레를 가져오기 위해서이다. 마법 약을 만드는 엄마 마녀의 부탁에 나코와 봉봉은 루주리 들판에 도착해 빨강, 보라, 하양, 분홍 들꽃들이 흐드러져 피어있는 꽃들을 보고 탄성을 자아낸다. 그중에서도 선명한 노란색을 가진 댄디 민들레가 눈에 확 띄었다고 하니 한번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얼마전 열두살이 된 나코는 먼저 댄디 민들레를 꺾고 봉봉한테 꽃목걸이를 만들어주겠다고 했다. 그녀의 순수함이 느껴졌다. 누가 더 많이 댄디 민들레를 모으는지 시합을 하는 나코와 봉봉이 귀엽다고 생각했다. 댄디 민들레를 정신없이 찾다가 둘은 어느새 따로 멀리 떨어져버렸다. 우거진 풀숲을 헤매고 있을 때 갑자기 검고 긴 것이 튀어 나와 나코의 손을 찔렀다. 손에 따끔한 아픔을 느낀 나코에게 벌어진 신기한 일들을 시작으로 아이는 책을 읽으며 마법의 세계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흥미로운 이야기로 가득찬 이 책을 읽어보길 바란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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