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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사각형 종이비행기 - 쉽게 접어서 멀리~ 오래~ 날리는
도다 다쿠오 지음 / 플레이북 / 2023년 3월
평점 :

책의 제목 그대로 정사각형 종이를 접어 비행기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스무가지가 담겨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모든비행기는 정사각형 색종이로 만들 수 있다하니 아이는 좋아했고 생각할수록 기발한듯하다. 종이를 이용해 비행기를 접다보면 좌뇌와 우뇌가 골고루 발달한다고 한다. 그래서 요즘에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 혹은 연세 지긋한 어르신들도 치매예방으로 종이접기를 많이 한다고 한다. 색종이 접기가 이렇게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는 하나의 유익한 놀이이기에 나도 아이들과 이 책에 나온 방법대로 열심히 접어보았다.

순서를 따라 접다보면 아이에게는 어려울 수도 있다. 하지만 여기서 포기하지 않고 책의 그림을 유심히 관찰하며 끝까지 접다보면 집중력과 인내심도 기를 수 있다고 생각된다. 직사각형 종이가 아닌 다양한 색깔은 색종이를 이용해 접을 수 있으니 아이가 좋아하는 색상을 고를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넓어서 좋았다. 또 아직 색깔을 익히는 유아라면 여러가지 색의 이름을 배워보며 비행기를 접어볼 수 있을 듯 싶다. 또 직접 만든 비행기를 색칠하거나 꾸며 세상에 하나뿐인 자신만의 비행기를 만들며 표현력을 기를 수 있어 유익하다고 생각한다. 자신이 만든 비행기가 어떻게 나는지 상상해보고 직접 날려보며 활동적인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이 책 한권으로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책에 나온 난이도도 비교적 쉬워서 초등학교 저학년이라면 혼자 스스로 따라 접을 수 있고 미취학 아동이라면 어른이 조금만 옆에서 도와준다면 거뜬하게 완성작을 만들어낼 수 있다. 방법이 복잡하지 않고 10회 내외의 단계로 만들 수 있기에 누구나 편하게 도전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 기네스북 오래 날리기 부문 세계 신기록을 세운 저자가 특별히 잘 나는 비행기만 선정해 소개했다니 정말 황금같은 비행기 종이접기 비법이 담긴 책이라고 생각된다. 책 뒷편에는 비행기 날리는 방법과 조정법 그리고 비행기를 꾸미는 등의 다양한 놀이법도 있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이 혼자 멋진 비행기를 만들어 날리면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 책의 마지막 장에는 어린이 독자를 위한 상장이 마련되어 있어서 칭찬해주고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줄 수 있어서 좋았다. 정사각형 종이로 비행기 접는 방법이 담긴 이 책을 추천한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