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쪽 한자 365 : 1 - 고전에서 배우는 초등 국어 필수 한자 하루 한 쪽 한자 365 1
송재환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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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에서 배우는 초등 국어 필수 한자를 일년 365일동안 공부해볼 수 있는 책이다. 봄, 여름 편인 이 책에는 1월부터 6월까지의 과정이 담겨있다.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한자공부를 한다는 것에 초등학생이라면 부담을 느낄 수 있겠다. 하지만 꾸준히 이 책을 활용해 공부해본다면 큰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한 페이지씩 공부하도록 안내되어 있는 이 책으로 하루에 하나씩 명언을 배워볼 수 있다. 


2월 1일의 명언은 부모호아 유이추진이다. 사자소학에 담겨있는 이 명언은 부모님이 나를 부르거든 대답하고 얼른 달려가야 한다라는 뜻이다. 실내나 실외에서 자녀를 부를 때 군말없이 바로 달려온적이 언제인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이 명언을 자녀와 함께 배우면서 우리의 행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 책에 씌여있는 것처럼 내가 자녀를 불렀을 때 만사제쳐두고 얼른 달려와서 왜 부르셨나고 물어보는 것이 좋다고 내 의견을 말했다. 자녀는 이미 시작한 일을 끝내고 싶어서 부모의 부름에 바로 달려가지 못한적이 많았다고 말했다. 호명이라는 오늘의 한자도 배워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4월 9일의 명언은 무용지변과 불급지찰은 기하라이다.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이 명언은 명심보감에 담겨있는 내용이다. 쓸데없는 말과 급하지 않은 일은 버리라는 뜻이 마음에 와닿는다. 중요하지도 급하지도 않은 일만 하면서 하루를 보내지말라는 조언이 나와 자녀의 행동에 변화를 주었다. 늘 일의 우선순서를 정하고 주어진 하루를 알차게 살아가도록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관찰이라는 오늘은 한자도 연습장에 그림 그리듯이 써보면서 자녀는 익혀나갔다. 


5월 11일의 명언은 근면공부 부모열지이다. 사자소학에 담긴 이 뜻은 공부에 부지런히 힘쓰면 부모님이 기뻐하신다는 것이다. 아이를 낳아 기르면서 자녀가 공부를 열심히 하는 모습이 참 이쁘고 대견스럽다. 사자소학에는 이렇게 구구절절 옳은 말만 있으니 꼭 읽고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근면이라는 오늘은 한자를 연습장에 써보고 그 뜻을 익히며 활용 표현을 배우니 자녀의 어휘력이 향상되는 듯 하다.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은 모두 한자를 공부한다고 한다. 초등 국어책의 절반이상이 한자어이기 때문에 꼭 배우는 것이 유리하다. 또 어휘 속에 담긴 뜻을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한자 공부는 학생들에게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것이 여러 과목의 시험에서 고득점을 얻는 비결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 책에서는 사자소학, 명심보감, 논어 등 고전에서 배우는 한자 명언뿐만이 아니라 일상생활에 적용이 가능한 절기나 기념일에 대해서도 배워볼 수 있다. 하루 한 개의 명언으로 한자를 쉽게 배우고, 써 보고, 익히는 것으로 지식을 넓힐 수 있는 이 책을 활용해보길 바란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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