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냥이랑 어휘로 쓱 : 과학 4-1 냥냥이랑 어휘로 쓱
이은경.김선 지음 / 상상아카데미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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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선생님들이 뽑은 교과서 필수 어휘 50개를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과학이라는 과목과 연관된 단어라서 아이의 어휘력 확장에 도움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이 책을 보면서 과학 관련 용어를 탄탄하게 다지고 나니 아이가 과학 지문을 읽거나 문제를 보다 쉽게 풀어나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어린이들에게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과학 어휘를 배워볼 수 있는 이 책에는 귀여운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생김새도 각양각색이고 그에 걸맞는 이름도 있어서 이러한 캐릭터를 책에서 찾아보는 재미도 있었다. 이러한 귀여운 캐릭터의 등장으로 아이는 이 책을 거부감없이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책의 차례는 독특하게 표현되어있다. 줄글로 딱딱하게 나열되어 있기보다는 미로찾기 식의 구불구불한 표시가 아이의 흥미를 끌었던 듯 싶다.


맨 처음 배우는 단어는 근거이다. 어떤 일이나 의논, 의견에 그 근본이 되고 또는 그런 까닭이라는 설명이 깔끔하게 느껴졌다. 또 근본의 한자를 소개함으로써 한문도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있어 유익했다. 냥냥이들의 대화로 근거라는 단어를 더 명확하게 배워볼 수 있고 짧은 퀴즈로 아이의 실력도 확인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또 냥냥이들이 등장하는 두컷 만화로 단어를 언제 어떻게 사용해야하는지 알아볼 수 있어서 좋았다. 


어휘 연습장에서는 본책에서 배웠던 단어를 활용해 여러가지 문제들을 풀어볼 수 있다. 본책에 나온 단어와 어휘 연습장에 나온 순서가 똑같아서 아이가 학습하는데 편했다. 먼저 어휘의 뜻과 초성을 제시해 개념어를 생각하며 학습할 수 있는 부분이 수수께끼를 풀어보는 것 같아서 아이는 흥미로웠다고 했다. 또 귀여운 냥이들이 집을 찾아주는 게임을 통해 해당 개념어를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어서 좋았다. 다양한 게임을 통해 어린이 독자들에게 개념어를 익히도록 하는 이 부분이 아이는 가장 재미있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 끝말잇기와 그날 배운 개념어를 사용해 문장을 만들어봄으로써 글은 써볼 수 있어서 유익하다고 생각했다. 막연하게 아이에게 개념어로 문장을 만들어보라고 하면 어려워할 듯 싶었는데 냥냥이가 만든 문장을 먼저 보고 아이가 해보도록 하는 부분에서는 이 책을 만든 선생님의 배려가 느껴지는 듯 했다. 냥냥이와 문장대결의 예시 답도 답지에서 찾아볼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 요즘 아이들의 문해력은 많이 저하되었다고 한다. 가장 기초적인 단어공부가 우선이라고 생각하는 나로써는 이 책이 아이에게 유용하다고 생각된다. 무엇보다 교과서에 있는 단어로만 구성되어 있기에 이 책을 공부한다면 학교수업도 가쁜하게 따라갈 수 있을 듯 싶다. 교과과정을 따라가기 힘든 초등학교 5학년이나 4학년을 앞둔 어린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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