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읽는 전자기학 처음 읽는 시리즈
세다드 카이드-살라 페론 지음, 에두아르드 알타리바 그림, 이충호 옮김, 김선배 감수 / 두레아이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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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800년 전에 이집트 사람들이 전기메기같은 전기물고기에 대한 기록을 남겼다니 놀랍다. 이집트의 대표적인 상징물인 거대한 스핑크스나 피라미드에 대한 것을 그림을 보거나 글로 읽을 때마다 이집트인들이 대단하다고 생각했었다. 이런 이집트인들이 전기에 대한 것도 후세 사람들을 위해 기록으로 남겼다니 정말 지혜로운 사람들이라고 생각된다. 먼 옛날부터 전기의 효과를 알고있었다는 이집트인들의 이야기가 이 책에 대한 흥미를 생기게 만들었다.


전기가 무엇인지 기본적인 지식을 어린이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준다. 플라스틱 빗으로 머리를 빗을 때 머리카락이 빗쪽으로 끌려가는 것이 전기적 힘 때문이라는 설명을 시작으로 전하에 대해 알려주는 것을 읽고 우리 아이는 고개를 끄덕였다. 책에 나온 프랭클린의 간단한 실험을 해보며 전하의 종류와 그 특징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었다. 또 원자와 전자의 그림과 그에 따른 설명이 비교적 이해하기 쉽게 되어있어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양성자, 중성자, 전자를 설명하면서 서로 다른 색깔로 표시하니 더 이해하기 쉽게 느껴졌다. 


전하 보존의 법칙으로 전하의 총량은 변함없이 항상 일정하다는 것을 배웠다. 또 어떤 물체에 전하가 있는지 없는지 측정하는 장비인 검전기를 직접 만들어보는 것도 자세하게 나와있어서 주말이나 방학에 한번 해보기로 아이와 약속했다. 손쉽게 구할 수 있는 풍선을 이용한 실험도 흥미로웠다. 잘 알고있었던 실험의 원리와 그 이유를 책을 통해 자세히 알게 되니 유익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생소하게 느껴지는 전자기학이라는 학문에 조금 가까워진 느낌이다. 아이와 여러번 함께 읽으며 우리에게 익숙하고 재미있는 분야로 만들어야겠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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