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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스파이 6 : 숨겨진 임무 ㅣ 키드 스파이 6
맥 바넷 지음, 마이크 로워리 그림, 이재원 옮김 / 시공주니어 / 2022년 7월
평점 :

키드 스파이는 아마존 베스트 북으로 선정되었을뿐만 아니라 미국 TV시리즈로 제작이 확정되었다고 하니 어린이 독자들에게 얼마나 많은 인기를 받고있는지 알 수 있다. 이 책의 주인공 맥의 부모님은 따로 산다. 2주에 한번씩, 주말에 아빠집에 가는 맥은 비밀 임무로 심장이 쿵쾅거린다. 이번에는 어떤 임무일지 무척 궁금했다.

영국 여왕이 맥에게 맡긴 비밀 임무는 가족에게도 알려서는 안된다. 일단 엄마가 맥에게 맡긴 비밀 임무는 아빠의 집에서 작은 비누들을 슬쩍 가져오는 것이다. 이 부분을 읽고 아이는 의아해하면서도 재미있어했다. 엄마가 부탁한 일들을 수행하는 사이 전화벨이 울린다. 영국 여왕이 맥을 찾는 전화였다. 게다가 비밀 임무를 맡기려는 연락이라니 생각만해도 짜릿한 순간이다. 아이는 맥이 부럽다고 했다.

영국에서 왕좌에 앉은 여왕을 마주한 맥은 한쪽 무릎을 꿇고있다. 여왕은 자신이 컴퓨터로 하던 체스게임을 저장해달라고 맥에게 부탁한다. 플로피 디스크를 요구하는 맥에게 여왕은 최첨단 슈퍼컴퓨터 기술과 관련된 임무를 내린다. 지금은상용화되지 않는 플로피 디스크에 대한 이야기를 아이가 신기해했다. 이 이야기는 1989년에 일어난 일들이다. 그러니 이 책에 나온 베를린 장벽으로 나뉜 동서독과 철의 장막 이야기를 시대적 상황에 맞게 이해하며 읽어야한다. 영국 여왕이 맥에게 내린 비밀스런 임무를 책에서 확인하길 바란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