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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디컬 그래티튜드 - 감사의 기술은 어떻게 삶의 질을 바꾸는가?
정정숙 지음 / 행복플러스 / 2022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감사의 기술은 어떻게 삶의 질을 바꾸는가?"라는 이 책의 부제에 많은 생각이 들었다.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것에도 기술이 필요한가?'라는 의문이 들기도 했다. 나의 질문에 답이라도 해주듯이 이 책의 첫장은 "감사는 배워야 할 기술이다."라는 것을 명시하고 있다. 이 중에서 감사는 과학이라는 것에 고개가 갸우뚱거렸다. 하지만 나의 의구심에 정면반박이라도 하듯이 감사를 연구하는 학자들이 발표한 것들을 토대로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감사하라고 조언하고 있다.

감사의 선물 보자기 그림을 보면 우리의 삶이 감사와 밀접하게 연관되었음을 알 수 있다. 또 어떻게 삶의 질이 바뀌는 지 간략하게 나와 있어서 이 책의 흐름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었다. 감사 습관을 만들어야한다면서 새로운 습관을 형성하는데 평균 66일정도가 소요된다고 알려주고 있다. 그러면서 감사일기를 써볼 것을 작가는 추천하고 있다.

행복한 가정의 비결 역시 감사에 있다고 한다. 가정 내에서 감사표현이 곧 사랑의 표현이라는 것을 배웠다. 좋은 부부관계를 유지시켜줄뿐만 아니라 위기의 부부에게 있어서 감사가 최고의 처방약이라는 설명을 읽고 내 행동과 말들을 되돌아보게 되었다. 감사하지 않는 십대 청소년들의 두뇌 발달 상태와 화학 반응 이야기는 흥미로웠다. 단순히 감사라는 것이 눈에 보이지 않는 감정이 아닌 과학적 증명을 통한 차이점을 타당한 이유를 들어 설명한 부분이 내 머릿 속에 깊이 각인되었다. 그러면서 감사는 자녀에게 유익하니 감사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세가지 방법을 실천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특히 자녀와 함께 감사 일기를 쓰고 나누는 방법은 사춘기를 겪는 청소년 가정에 좋은 영향을 가져올 것 같다. 감사 역시 자녀에게 가르쳐야하는 부모의 역할 중 하나라는 조언에 공감이 갔다. 감사하는 마음을 갖도록 그 기술을 알려주고 그로인한 우리의 삶의 질이 어떻게 좋은 방향으로 바뀌는지 자세히 나와 있는 이 책을 읽고 도움을 받길 바란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