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로 5개국어 물려준 엄마이야기 - 보통엄마의 외국어교육 특별훈련기
장춘화 지음, 김종성 그림 / 한GLO(한글로)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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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평범한 한국인 엄마로 소개하고 있는 이 책의 저자는 자신이 특별히 잘하는 것이나 내세울 만한 것이 없지만 자녀 양육법에 있어서 획기적인 방법이 있다면서 겸손한 모습을 보인다. 아무리 온라인이 발달했다하더라도 교육 환경이 열악한 시골에서 놀기 좋아하는 두 아이 중 한명은 영어, 중국어 동시통역사로 나머지 한명은 5개국어 구사자로 키워내었다니 솔직히 존경스럽다. 그 비밀스런 비법을 많은 사람과 공유하고자 이 책을 만든 장춘화, 김종성 부부께 감사하다. 부인 장춘화님의 글과 어울리는 재미있는 그림을 남편 김종성님이 그렸다고 하니 두 분의 금슬이 좋아보인다. 화목한 부부의 아이들이 어려운 언어들을 흡수하는 과정을 재밌는 그림으로 표현한 것들을 보는 것도 이 책의 매력 중 하나이다. 


 실제로 아들이 초등학교 2학년 때 받아온 성적표를 책에 싣고 어두운 현실을 보여줬던 작가의 용기에 놀랐다. 작가 본인이 일본어를 잘해 88올림픽 때 김포국제공항에서 일하게되었을 때 유명 대학을 졸업한 사람보다 학벌을 우수하지 않더라도 현장에서 유능한 재능을 뽐낼 수 있는 사람이 더 인정받고 급여도 높다는 사실에 또 한번 놀랐다. 작가의 기도의 응답이 한글로 영어나는 것을 깨닫고 그것을 자녀들에게 공부시킨 작가의 믿음에 감탄했다.


 제목 그대로 한글로 영어를 공부하는 것이 가능한까? 이 책을 읽기전에 들었던 가장 큰 의문 중 하나였다. 이미 두명의 증인이 있으니 그것이 가능할 것 같기도하다. 단지 이 책의 저자처럼 아이와 함께하려는 노력이 필수조건인 듯 싶다. 5개국어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멀고도 먼 꿈나라 이야기처럼 느껴졌는데 이 책을 읽고나니 조금은 가까워진 듯 싶다. 독자들도 이 책을 읽으며 작가가 전하는 획기적인 방법을 배워보길 바란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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