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 특별한 인생 어린이 우수작품집 시리즈 10
김소윤 지음, 이하영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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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우수작품집 시리즈10인 이 책은 2010년생이자 현재 초등학교 학년인 김소윤 어린이가 집필했다. 책읽기를 좋아하고 판타지 소설 작가가 꿈이라는 김소윤 어린이의 이 책을 나와 아이는 재미있게 읽었다. 이야기와 함께 멋진 주인공들의 그림이 책의 매력을 한 껏 높여주었다. 


이 책의 주인공 서연이는 5학년 3반 학생이다. 새학기가 시작되어 새롭게 알게된 친구들과 기존에 알고 지냈던 아이들 앞에서 씩씩하게 자기 소개를 한다. 당당하게 자신의 꿈을 이야기하는 서연이가 대견스럽게 느껴졌다. 전학 온 서준과 민성이라는 멋진 친구들이 나누는 대화를 우연히 듣게 된 서연이는 그들 사이에 뭔가 비밀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들을 눈여겨보던 서연은 서준이 필통에서 조그마한 지팡이를 발견하고 그들에게서 수상함을 느낀다. 새로 온 전학생 혜원이는 서연이가 민성이와 서준이를 좋아한다는 소문을 내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주동적으로 서연이를 따돌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있다. 


이야기의 전개가 그리 탄탄하지는 않지만 작가가 초등학생 6학년임을 감안한다면 이해가 된다. 작가는 요즘 사회적으로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학생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따돌림 현상에 대해 말하고자 이 이야기를 썼다고 했기 때문이다. 또 등장하는 인물들이 서연, 서준, 혜원, 혜진 등 비슷한 이름을 갖고있어서 아쉬웠다. 이야기를 읽으며 조금 헷갈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마법사의 등장 등은 흥미로운 소재이기에 어린이 독자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을 읽고나니 김소윤 어린이 작가의 다음 책이 기다려진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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