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톡방 지름신 마주별 중학년 동화 11
제성은 지음, 조승연 그림 / 마주별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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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으로 풍요롭게 살기위해서는 돈을 많이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지고 있는 것을 아끼며 잘 불릴 수 있는 능력을 갖는 것도 중요하다. 이러한 능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빠르면 유아기때부터의 경제 교육이 필요하다. 빌게이츠, 마크 저커버그 등 유명한 인물을 배출해낸 유대인은 어릴 때부터 경제 관념을 가르친다고 하니 그 중요성이 더욱 더 크게 느껴진다. 


온라인이 발달한 우리 나라에서는 사이버 공간에서의 돈의 쓰임 역시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눈에 보이지 않는 공간에서 가상의 돈이라고 해도 현실과 직결되는 경제적 활동이기에 경제교육이 꼭 필요하다. 이 책은 실제 일어날 수 있음직한 일을 이야기로 풀어냄으로써 어린이 독자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아주 유익한 책이다.


이 책의 주인공 슬기네 반 아이들이 모여있는 단톡방은 늘 즐겁다. 왜냐하면 같은 반 혜나라는 아이가 랜덤게임을 올리고 참여한 친구들 중 하나를 골라 선물을 주기때문이다. 쿠폰천사라는 별명을 가진 혜나를 주인공 슬기는 부러워한다. 우연히 자신의 폰으로 온라인에서 상품결제가 되는 것을 알고 야금야금 소비하게 된다. 부모님이 식당을 하시는 경제적으로 풍요롭지 않은 슬기에게 펼쳐지는 이야기를 읽으며 아이는 놀라기도 했다. 나 역시 온라인에서의 소비가 오프라인보다 쉽다고 느껴지는 것에 대해 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어린이 독자들도 이 책을 읽고 가상 공간에서의 돈의 대한 예민한 감각을 기르고 돈의 가치를 깨닫는 경제개념을 갖기를 바란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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