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반 싸움 대장 - 3학년 3반 스트리트 파이터 넝쿨동화 19
유타루 지음, 박현주 그림 / 뜨인돌어린이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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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3반에는 독특한 친구가 3명있어요. 책표지에서 알 수 있듯이 태권도를 잘하는 진규, 무아이타이를 하는 미나, 쿵후 소년 수철이예요. 이 셋이 서로 싸움을 벌인적은 없지만 교실에 바퀴벌레가 나타나면서 사건이 시작되요.


학교보안관이 여자이고 무술과 무예실력을 증명하는 것ㅇ들을 많이 가지고 있다는 것에 깜짝 놀랐어요. 보통 학교 보안관이 남자라는 인식과 편견을 깨뜨리는 부분이라서 새롭웠어요. 이 여자 보안관님의 말을 통해 많은 것을 생각했어요. 무술의 목적이 힘과 능력을 올바르게 사용하고 수련으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단련하는 것이라는 것을 새삼 깨달았어요. 또 어떤 무예든 어떤 무슬이든 나 자신부터 이겨 내는 법은 배워야한다는 것, 화가 나고 기분이 상한다고 해서 흥분해 아무렇게나 행동하면 안된다는 것 등을 다시 확인하고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어요. 자기 자신을 이기고 극복하는 사람이 가장 강하다는 문장이 오래도록 제 기억에 남았어요.


또 3학년 3반으로 전학왔다가 아이들의 장난에 힘들어하며 두달만에 학교를 그만둔 초록모자를 쓴 영준이의 비밀을 읽으면서 제 마음이 뭉클해졌어요. 밝게 웃으며 어린 나이에 가장 치열한 싸움을 하며 삶의 끈을 꼭 잡고있는 영준이의 모습에 저도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다짐했어요.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은 자신이 가진 힘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어요. 또 자신과 타인이 갖고있는 힘의 차이를 알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살아야겠다고 생각할 것 같아요.



*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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