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슨 세미콜론 그래픽노블
대니얼 클로즈 지음, 박경식 옮김 / 세미콜론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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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조금 컨디션 좋은 날에 다시 읽어보자. 윌슨, 짜증내거나 혹은 같이 냉소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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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그램
심흥아 지음 / 새만화책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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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고 따뜻한 이야기가 정감있고 미소짓게 합니다. 커피한잔 마시면서 읽으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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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짱의 연애 마스다 미리 만화 시리즈
마스다 미리 지음, 박정임 옮김 / 이봄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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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시의 누군가의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를 보는 기분. 나도 그들처럼. 그들도 우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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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혼자였다
미리암 케이틴 지음, 해바라기 프로젝트 옮김, 이상빈 추천 / 이숲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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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표지와는 달리, (물론 내용은 홀로코스트와 관련된 내용이고 마냥 밝지는 않다) 그림은 아기자기한 편이다.
2차세계대전 당시 두 모녀가 겪은 역사적 아픔을 현재와 교차하면서 보여준다.
개인적인 경험을 담은 그래픽노블이지만, 역사적 사건의 무게만큼이나 크게 다가온다. 연필로 그린 그림체는 소박하지만 오히려 그때문에 강렬한 체험을 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그림체는 개인적 취향으로는 썩 마음에 들지 않지만,

시대배경(유럽, 2차세계대전)과는 분명 어울리는 부분이 있다.

컷과 컷 연결과 구성은

마치 연필로 그린 그림일기의 연속 같은 느낌이다. 삽화의 연속 같은.
어떤 장은 독자로서 상당히 불친절하게도 느껴지는 부분이 있다.

흐름이 자연스럽지는 않은 부분이 좀 있는데

이는 미숙한 면이라기 보다는 작가의 연출이자 개성이자 스타일이라고 본다.

 

국내 번역판의 마지막 장에 따로 있는, 홀로코스트에 대한 이상빈 위원의 해설이 특히 읽을만하다.
왜 그토록 서구문화에서는 홀로코스트에 대한 예술이 아직도 유효하게 읽히고, 여전히 화두인지 이해 할 수 있다. 아울러 비슷한 시기 우리를 비롯한 동아시아에서 겪었던 역사적 아픔을 그들과 비교해 돌이켜보면 안타깝기도 하고 화도 나기도 한다.

 

국내에 유럽(특히 프랑스권) 그래픽노블 등을 번역 소개하는 해바라기 프로젝트의 번역인데,
번역이 좋다. 한글 번역판의 폰트도 연필로 그린 그림체와 잘어울린다.

만화나 그래픽노블은 다른 텍스트 문학과 달리, 글과 그림이 하나의 작품이기 때문에

번역판도 폰트가 참 중요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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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식스 카운티 미메시스 그래픽노블
제프 르미어 글 그림, 박중서 옮김 / 미메시스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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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젊은 만화가들 중 한명인 제프 르미어의 작품이다.

캐나다 그래픽노블 하면, 인디만화계의 자전적 만화로 유명한 3인조 - 세스, 체스터 브라운, 조 매트 (여기서 조매트의 작품은 난 잘 모르지만)를 먼저 떠올릴 수 있는데 제프 르미어는 그들에 비해 젊은 작가라고 하겠다.


작가 소개를 보면 1976년인 그는 원래 영화를 전공했지만, 자신의 고독한 성격에는 만화가 더 잘 어울린다는 것을 깨닫고는 만화가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영화를 전공해서일까, <에식스 카운티>의 구성이나 이야기의 전달방식이 영화적이라는 느낌이다.  

대부분의 그래픽노블이 스토리텔링을 내레이션으로 진행해나가는 방식을 선호하는데, 

<에식스 카운티>는 내레이션을 자제하고 인물의 대사와 배경만으로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야기를 전달하기에 영화적 연출을 연상시키는 부분이 있다.  


그의 그림과 구성은 과감하면서도 무척 섬세하다. 그림만으로도 충분히 배경과 사람들의 정서를 잘 전달하는데, 이는 동시에 어떤 문학적인 성취를 느끼게도 한다.

 

신기한 일이다.
캐나다 에식스 카운티엔 가본 적도 없고, 이 좁은 섬 같은 땅에서 태어나고 자란 내가  저멀리 태평양 건너 시골 마을 사람들의 마음에 있는 어떤 먹먹함을  감히 알 것 같다는 것. 나도 그 정서가 뭔지 안다고, 이해한다고 말할 수 있게 되는 그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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