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와일 - 당신의 선택으로 만드는 3,856가지 이야기
제이슨 시가 지음, 박나림 옮김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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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적 독특함(이라곤 하지만 사실 이것도 따지고 보면 글쎄..) 빼고는 길을 잃은 ‘모험’에 그 어떤 의미나 재미가 없다. 수많은 가지수의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건 쉽지만 가치를 담는 건 별개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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