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난 미라의 세계로....

미라의 수수께끼 ㅣ 시공 만화 디스커버리 20
김종민 지음 / 시공사 / 2008년 11월

와...역시 대단한책이 아닌가싶어요...

여러가지 주제별로 나눈것 중에서 미라의 수수께끼는 저와 아이들에게 꽤나

흥미로운 주제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세계사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우리아이들은 이집트에 관련된 이야기는

관심많고 참 좋아하더라구요..

미이라 피라미드 같은건 아이들에게나 어른들에게도 참 신기한역사인데

신기한 역사를 재미난 만화로 만나볼수 있어 더더욱 좋았던것 아닌가싶어요...~~

영화로 재미있게 때론 공포스럽게 나타나는 미라는 호기심이 많은 아이들에게

공포의 대상이 되기도하고 궁금증을 유발하지요..~~

그래서 이런책으로 만나본다면 상식도 알게되고 재미난 역사여행을

떠나서 좋은경험을 할수 있는것 같아요....

또한 중학교가서도 세계사를 좀더 쉽게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듭니다...

 

미라의 발견을 시작하여 미라를 만드는법과

영원한 삶에 대한 믿음을 가졌던 그들을 볼수있고,

이승과 사후세계와 미라의 과학적연구들을 볼수있었습니다...~~

 

뒷편에는 미라지식노트 가 있어 미라에 대한 모든것을 풀수있답니다..>~~

미라의 뜻/세계의 미라/가장오래된 미라/미라에 대한 궁금증/

 

아이들과 저도 재미난 만화를 보면서 잘 봤던것 같아요..

호기심많은 아이들이 앞으로도 많은 도움이 될수 있을것같습니다...

교양면이나 학습적인 면에서 봤을때도 많은 도움을 받을수 있을것 같아요...

아이들과 신나는 미라의 세계로 재미난 여행을 하고왔어요...~~

책의 대한 자세한 역사...

책의 역사 ㅣ 시공 만화 디스커버리 12
강철 지음, 이태영 그림 / 시공사 / 2008년 10월

만화로 된건 무엇이든 잘 보는 우리 아이들에게 참 좋은책이 아니였나 싶어요..

시공만화 디스커버리 시리즌 다양하게 주제별로 골라볼수 있도록 되었어요.

역사,과학,예술,문화,인물에 대한 주제로 재미나게 만나볼수 있었답니다...~

항상 만져보고 읽어보는 책...

그 책의 역사에 관해 되짚어볼수 있는 재미나고도 신기한 시간이였던것 같아요...

책은 인간의 생각이나 감정을 글자나 그림으로 기록한것이라고 합니다..

책의 형태인 종이의 역사와,내용을 구성하는 문자의 역사에 대해 알아볼수 있었어요..

중세시대 서양에선 소,양,염소등의 가죽을 벗겨낸뒤 두들겨서 만든 양피지에

깃펜으로 글씨를 쓰고 두꺼운 가죽 커버에 색깔로 문양을 넣은 책이있었다 합니다...

그러다 중국에서 종이발견으로 인쇄술과 함께 발전되었고

우리들은 지금 편하게 앉아서 알아보기 쉽게 가벼운책을 만나볼수 있지요..~~
아이들은 동물의 가죽을 만들어서 종이대신 썼다는걸 참 신기해했답니다..

 

책의 탄생/

인쇄 발명/

인쇄술의 발전/

출판계의 위기/

책의 발전/

 

또한 책의 역사와 더불어 세계사까지 두루두루 알수 있었답니다...~~

책을 통해서 우리는 많은 정보를 얻고 편리하게 살고 있어요...

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재미난 시간이었습니다...~
책의 대한 상식을 두루두루 쌓을수 있는 것 같아요..

저또한 아이들과 함께 만화로 쉽게 책의역사를 알수있었답니다...

또한 중학교가서도 쉽게 꺼내볼수 있도록 꼭 필요한 교양서같네요...

한층더 높은 지식보다는 다양한 생각에서 창의력이 생기지요...~~

혹 알아요??우리 아이들이 멋진 인쇄술과 책의 역사를 다시쓸 위인이 될지도.....

아이와 함께 보는 자기계발서...

천재를 뛰어넘은 연습 벌레들 : 경영자
박원배 지음, 구수한 그림 / 다산어린이 / 2008년 11월

아이들과 저에겐 참 좋은 습관들과 생각을 가르쳐준 책입니다...

천재를 뛰어넘는 부지런한 연습벌레들중 경영을 한 분들이 이야기를 만나보았어요.

단번에 성공한 화려함을 보는게 아니라,

성공의 화려함 속에 많은 땀과 눈물을 흘리고,실패를 여러번 봤던 이야기를 들을수 있었어요..

여러가지 어려운 역경과 고난속에서 피어난 노력의 결실이 바로 성공이었답니다...~~

위대한 경제인들을 만나보고 그 분들의 삶속에서 많은 배울점을 깨우쳤어요.

여섯가지 주제를 가지고 여러 경제인들을 만날수 있었어요....

그들이 좋은습관과 행동들을 하나하나 되새기면서 재미나게 읽어나갔답니다..

 

창조적인 발상을 하라./

열정과 노력을 아끼지 마라./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하라./

어떤 일이 있어도 꿈을 포기하지 마라./

나눔과 기부에 앞장서라./

자기 표현을 당당히 하라./ 

 

많은 경제인들 가운데 난타를 제작했던 송승환씨 이야기를 만나보게 되었어요..

얼마전 저도 아이들과 부모님을 모시고 난타공연을 보러 갔었는데 너무 신나고

즐겁고 유쾌한 공연이였답니다...~~

사소한 호기심으로 시작하여 멋진 해외공연까지 성공했던 난타의 제작자 이야기였어요..

또한 문화산업을 확장시켜 부가가치가 높은 사업으로 만들수 있었던것이였어요..

 

우리의 모든 생활에는 호기심으로 시작하여 때론 큰 결과를 불러오게 하지요..

우리 아이들이 보다많은 생각을 가질수 있도록 아주 좋은 내용이었습니다...

책속에서 희망을 배우고 현실을 배웠고 또한 나눔의 사랑까지 잘 배우지 않았나 싶어요...

 

우리의 소중한 자원==석유야 ///

석유야, 반가워! -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석유이야기 ㅣ 풀과바람 지식나무 12
김형주 지음, 강효숙 그림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08년 11월

아이들과 뉴스에 나오는 원유이야기를 가끔씩하곤 합니다..

아이들은 땅속에서 혹은 바다속에서 시커먼 기름같은게 나오는 자료화면이 나오면

참 신기해 하고  궁금해 하는것도 많았어요..

전 저 나름대로 아는것을 설명해주곤 했어요.

그러다 반갑게 이책을 만나게 되었네요..

우리가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기름...기름이야기///

하루종일 우리가 기름이 없으면 불편할정도로 우리의 생활은 기름과 아주

밀접한 관계로 살아가지요...~~

요새 물가가 안오른게 없을 정도로 아주 힘들다고 합니다..

우리가 쓰는 자동차에 기름도 또한 자주 먹는 밀가루식품도 결국엔 배타고 수입을 해오면서

기름값이 오르니 모든지 원가가 오르지 않을수 없지요..

그래서 석유는 우리에게 참으로 소중하고 없어서는 안될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요..

우리 아이들의 관점에서 본 석유에 대한 여러 정보들을 쉽게 설명이 잘 되어 나왔어요.~~

석유의 뜻과 석유의 구성성분과 석유를 처음 발견한 사람과 이야기,

석유가 있는곳,특히 석유의 쓰임새에 대해서 자세히 알수 있어 참 좋았어요.

석유를 쓰임새에 맞게 거르는 과정 즉 석유정제를 통해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지요..

휘발유,나프타,등유,경유,중유,아스팔트,윤활유,LPG[액화석유가스]등이 있답니다..~~

또한 석유가 들어가는 모든 사물들에 대해 알수 있었어요..

석유를 정제할때 나오는 나프타를 원료로 하여 플라스틱 제품을 만들고,

플라스틱은 합성수지,합성섬유,합성고무등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쓰는 모든 생활용품에 플라스틱이나 석유제품들이 많다는걸

알게 되어 아이들이 참 신기해 하더라구요..

이처럼 우리의 생활을 편하게 해주는 석유제품들은 다양한 모양과 모습으로

만들어져 이용되고 있답니다...~~

하지만 석유는 한정된 우리들의 자원이라서 언젠가 없어질것이라고 합니다..

다같이 미래를 위해 석유을 아껴쓰고 또한 대신할 에너지를 찾는게 시급하지요.

우리가 생활속에서 실천할 좋은방법들이 많더라구요..

석유와 가스를 태워 만드는 전기를 조금씩 더 아끼고,

기름을 많이먹는 자동차또한 덜타고 가까운 거리는 걸어다니면 많은 절약을 할수 있을거라 합니다...

제가 사용안하면 코드를 다 빼놓고 전기도 끄는 습관이 들어서 그런지 아이들도 곧잘 따라와주더라구요.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라고 어른들이 보고 많이 깨우쳐야할 문제들이 참 많은것 같아요..

한정된 자원인 석유에 대해 알아보는 재미난 시간이었고 ,

아껴쓸수 있는 지혜를 배워 아이들과 하나하나 실천해가는 것도 중요한것 같네요..

뒷편에는 책속이 내용을 한번더 돌아볼수 있도록 석유상식퀴즈 코너가 있어서

아이들과 재미있게 풀어봤어요..

또한 석유 관련 단어 풀이 까지 있어서 어려운 단어를 다시한번 알수있도록 도움이 되었어요.

아이들을 위한 책이었지만 몰랐던 상식들을 많이 배울수 있었던 좋은시간이었답니다...~~

다양한 자료와 그림으로 만난 한국사 이야기...........

마주 보는 한국사 교실 1 - 우리 역사의 새벽이 열리다 (45억 년 전~300년) ㅣ 마주 보는 한국사 교실 시리즈 1
오강원 지음, 김종민.서영아 그림 / 웅진주니어 / 2008년 9월

아이들은 역사를 어려워하지만 책으로 많이 접해주고 있습니다..

저또한 학창시절에도 국사를 어려워 했었지요.

무조건 달달 외우고 시험보고 좋은성적만을 위해서 그랬던것 같네요.

진정한 국사의 의미를 알고 국사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대했더라면

보람된 국사시간을 보내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새로나온 마주보는 한국사교실도 제 기대를 버리지 않고

만족스런 충실한 내용들로 꽉 차있더군요.

겉표지만큼 속내용도 참 알차고 재미난 책입니다.

선사시대 사람이 책속세상으로 빨리오라고 부르는것 같네요..

시대별로 순서대로 나와 이해하기가 쉬웠습니다..

특히 박물관에 왔다고 착각할 정도로 많은 사진자료와 그림들이 많아서

책들의 내용을 이해하기가 쉬웠어요...

지구와 인류의 탄생을 시작으로 구석기와 신석기 시대를 거쳐

고조선과 주변의 나라들과 가야 고구려 백제 가야 신라의

건국신화들을 알수 있었습니다...

많은 사진자료들과 그림들로 인해 책속 재미를 느낄수 있었던것 같아요.

구석기 시대 사람들이 사용했던 석기들과 석기의 다양한 사용법도 재미있었고,

어린아이의 죽음으로 슬퍼했던 모습을 느낄수 있었던 흥수굴,

암사동 선사유적지의 움집에 살던 신석기시대의 사람들,

빗살무늬 토기를 사용하여 요리하는 방법,

화장과 치장을 한 신석기 시대 여인의 모습,

새를 통해 하늘과 대화할 수 있다고 생각하여 긴 막대기 끝에 새를 붙인 솟대의 모습,등등/

아이들과 함께 전곡리 선사유적지에 갔다와서 많이 알게 되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아는것이 나오면 참 좋아하더라구요..

이책이 특징은 정말 많은 사진자료와 그림자료가 많다는 거에요..

그래서 역사를 어려워 하는 아이들이 보기에 너무나 좋은것 같아요..~

또한 나만의 한국사 정리 노트가 있어 읽고 그냥 넘어가는게 아니라

한번더 다시 생각해보고 정리할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서 참 좋은것 같네요.

책을 많이 읽고 중학교 가서 국사 시간에 좀더 자신있는 모습으로

국사시간을 맞이할수 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