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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되는 한국대표단편 2 ㅣ 공부가 되는 시리즈
황순원 외 지음, 글공작소 엮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1년 12월
평점 :
절판
공부가 되는 한국대표 단편 제 2권이랍니다..~
우리의 아이들이 문학작품을 읽음으로써 다양한 생각과 삶의 방식을 만날수 있기에
사람에 대한 배려와 사람에 대한 통찰력을 키울수 있답니다...
또한 빼어난 문학적인 완성도와 함께 한국적인 한과 정서를 가장 잘 담고 있지요..
감동과 여운을 남겨주기도 하며, 인간의 아름다운 존엄성이 배여있지요.
그래서 우리 문학은 읽으면 읽을수록 여정이 오래 남고
감동도 오래오래 남는것 같아요..
공부가 되는 한국대표 단편 2편은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
현덕의 [나비를 잡는 아버지], 나도향의 [벙어리 삼룡이],
김동인의 [감자], 현진건의 [운수 좋은날],이상의 [날개]
황순원의 [소나기] 등의 7편 을 담았답니다..~
학창 시절에 읽었던 작품들인데 다시한 번 읽게 되니 또 새로운 느낌이 들었어요.
아이들과도 함께 읽고 서로 의견을나누고 작품이 만들어졌던 시대적 배경도 생각해 봤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