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책에서 많이 다루지 않았던 가야의 이야기라 그런지 흥미롭고 꽤 즐거운 시간이 되지 않았나 생각듭니다.. 중학생아이가 읽으면서 이해를 할수 있게 잘 나와있으며, 초등생아이가 보면 역사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알찬구성과 재미난 만화, 다양한 사진자료등을 통해서 지루하지 않게 읽을수 있게 된것 같답니다... 티비사극에서도 가야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을 하기 때문에 그런지 이책이 저에게 너무나 반가웠지요.. 딱히 설명해주기도 힘들고 그랬는데 이책으로 가야의 역사를 조금이나마 이해시켜주고 알려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네요.. 다양한 문화재들을 만나볼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백제문화유적지와 신라문화 유적지를 방문해본적이 있지만 가야문화 유적지는 가보질 못했는데 이렇게 책으로나마 즐겁게 구경할수 있게 되었어요.. 기회가 되면 아이들과 꼭한번 가야문화 유적지를 가보고 싶네요.. 가야 여자들은 앞이마에 머리에 돌을 올려놓아 평평하게 만들었다고 하네요.. 이마는 평평해서 눈꼬리가 치솟고 콧도 더 오똑해 보였다고 한답니다.. 예나 지금이나 여자들이 이뻐질려고 하는것은 다 똑같네요.. 600여년의 역사를 지닌 가야의 건국이야기, 가야인들의 삶, 가야인들의 문화 가야인물등을 알아볼수 있는 즐거운 구성이 가야의 역사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이책이 가야의 역사를 이해하고 알수 있는데 정말 좋은 읽을거리가 되었어요.. 우리역사의 한부분으로써 많이 기억되는 가야역사가 될수 있을거 같아요. 저또한 가야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는 즐거운 시간이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