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없이 화장품 사러 가지 마라! - 7차 개정판
폴라 비가운 지음, 최지현 옮김 / 중앙books(중앙북스) / 2008년 6월
평점 :
품절


며칠 전 예전 직장 후배가 놀러 왔어요.

커피 한잔 마시고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었네요.

지금도 가끔 피부과를 간다는 후배와

화장품에 대한 얘기가 나왔는데

예민한 피부라서 아무거나 쓸 수 없다고

믿고 구입할만한 화장품을 묻기에

<나 없이 화장품 사러 가지 마라!>를 빌려 줬어요.

화장품 경찰관이 된

폴라의 세심한 눈썰미와 다양한 정보가

피부와 화장품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네요.

건강한 피부를 위해 꼭 지켜야 할 피부법칙,

자극이 피부에 좋지 않은 이유,

행복한 피부를 위한 상식.

궁금하신 분은 책 앞부분을 펼쳐 보시면 돼요.

화장품을 구입하면 읽기도, 이해하기도 힘든

깨알 같은 글씨가 머리아팠다면

화장품 사전 하나면 해결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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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만 건강 왕 -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길러 주는 14가지 이야기 자신만만 시리즈 3
차보금 지음, 김민정 외 그림 / 아이즐북스 / 2008년 8월
평점 :
절판


 

아이들의 생활습관을 잡아 주는

아주 유익한 책 이예요.

자신만만시리즈는 그림이 알록달록하고 행동 하나하나가

재미있게 묘사되어 아이가 쉽게 이해하고 읽을 수 있었어요.

이번 시리즈는 이제 막 생활 습관을 잡아가는

5살 딸아이에게 읽어 주기도 하고

초등생인 큰 아이도 고쳐야 할 건강습관에 대해

엄마의 잔소리보다 이 책을 읽더니 스스로 고치려 노력해요.

책 뒷부분에는 참고 될 만한 건강 상식 (키, 치아, 눈, 비만, 약 등)이

실려 있어 평소에 읽어 두면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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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앞의 세계화 이야기 - 세계화가 무엇일까요?, 아이세움 배움터 23
정희용 지음 / 미래엔아이세움 / 2008년 8월
평점 :
절판


 

아이가 고학년에 들어서면서 부쩍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기에 관심이 많아 졌다.

베이징 올림픽을 볼 때에는 

세계 각 나라의 국기, 문화, 인종, 위치 등등에 관심이 높아 졌다.




이 책을 읽어 가면서

조선 말기 세계화를 반대했던 흥선 대원군 이야기부터

대형 마트인 월마트 이야기,

드라마의 한류 열풍에 대한 <대장금, 겨울연가> 이야기,

아이들이 즐겨 보는 <도라에몽, 짱구는 못 말려> 만화이야기,

스파게티나 초밥 같은 음식 문화 이야기 등등

세계화가 되면서 각 나라의 교류와

영향에 대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모습을 알아 볼 수 있어 좋다.




아이들이 세계 역사 뿐 아니라 다양한 세계문화에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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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넌 내 짝꿍 아이세움 그림책 저학년 34
아오키 히로에 지음, 김난주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08년 7월
평점 :
절판


 

아들도 가끔은 학교 짝꿍에 대한 얘기를 할 때가 있어요.

보통은 맘에 들어 하지만 가끔 빨리 바뀌었으면 좋겠다고 말할 때가 있어요.

그러다가 서로 맞추어 가는 과정을 거치고 더 친해지고 더 좋아지곤 했지요.




이 책은 나의 짝꿍 나츠헤이라는 친구에 대한 이야기인데 표지에 나와 있는 아이예요.

책 속의 내가 생각 할 때 바보 같고 엉뚱하고 제멋대로 인 짝꿍!

그런 짝꿍이 나중에 이사를 가게 되었을 때 어떤 마음일까요?

조금은 맘에 안 들고 불편 했지만 떠나간 짝꿍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잘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저학년의 눈으로 바라본 학교생활의 모습과 친구의 모습이 재미있게 묘사 돼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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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살 키라의 만화 경제 교과서 1 - 알기 쉬운 경제 원리, 75개 키워드로 만나는 경제의 모든 것 열두 살 키라의 만화 경제 교과서
최선규 글, 추연규 그림 / 을파소 / 2008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가르치기보다 느끼게 해주는 경제 교육서




4학년인 아들에게 경제를 따로 가르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시장에서 물건을 사고 파는 일 , 수입과 소득,

지출과 소비 등등 이런 것들을 가르치지 않을 수 없다.

실생활에서 직접적으로 마주하는 일들이기에

아이에게 알려주고 싶었다.




이 책은 어려운 경제 원리를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 놓아

아이가 별 어려움 없이 읽었다.

아이가 좋아하는 햄버거를 예를 들어

가격을 정하는 과정도 재미있었고

아이가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설명 돼 있어 인상 깊었다.




경제 교육은 부모가 하나하나 설명해주고 가르치기보다

이런 어린이 경제 교육서를 읽힘으로써

아이가 스스로 은연중에 느끼게 해주는 게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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