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통 한국사 1 - 선사 시대부터 발해까지 통통 한국사 시리즈 1
안길정 기획.글, 문정옥 글, 강화경, 유남영 그림 / 휴이넘 / 2009년 12월
평점 :
품절


 

통통 한국사를 읽고.....아들의 서평




아들아이의 서평입니다. 재미있게 읽었대요.




‘통통 한국사’라는 말이 귀에 쉽게 들어 왔다.

왜냐하면 ‘통통 한국사’ 라는 말이 재미있고 코믹스러웠기 때문이다.

그런데 책 표지만을 봤을 땐 약간 실망스러웠다.

앞표지가 문화재이기는 한데 크기도 작고 잘 아는 사진이 아닌 것 같아서....

미륵사지석탑이나 석굴암과 같이 크고 교과서에 나오는 것을 더욱 자세하게 표현하여 실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라고 생각했다.

그러면 책 내용을 더 이해하기가 쉽고 재미있을 텐데 말이다.

그래도 장점이 많다.

책 내용에서 설화나 이야기 등이 많이 나와 흥미를 주고

진짜그림이나 어른스러워 보이지 않는 그림(참고: 55, 85, 99, 151 쪽 등)이 많아서 더욱 재밌고 흥미롭다.

또한, 말끝에 “이었다. 이다”가 아니라 “이었어. 거야”등으로 써서 친근감이 들었다.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영토 그림이 많이 나와 좋았다. 

나는 이런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이 전혀 모르는 문화재보다 잘 아는 문화재를 풀어서 해 주는 내용이나

전통과학에 관한 문화재를 자세하게 다루는 내용도 있었으면 좋겠다. ‘ 고

아이들이 너무 관심이 없는 어려운 것을 다루면 이해불능이고,

과학문화재인 석빙고, 첨성대, 혼천의, 자격루, 앙부일구 같은 것이 나오면 더 놀랍고 신기해서 책에 관심이 갈 것이다. 

제목위에 ‘과거와 현재가 하는 큰 한국사’ 라고 씌어져 있는 것이 재치 있고 마음에 든다.

제목 주변에 빗살무늬토기 모양을 넣은 것이 제목에 어울리고

2편 3편 (고려시대, 조선시대전기)도 석탑이나 혼천의 같은 모양을 붙여 제목에 어울리게 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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