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 물렀거라! 가마꾼 납신다 - 우리 조상들의 직업 이야기 아이세움 열린꿈터 5
이영란 지음, 김혜란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9년 12월
평점 :
품절


 

아들이 요즘 읽은 책 중에서 제일 재미있답니다.

책 읽은 소감을 일기로 썼는데 그대로 옮겼어요.




“헉! 뭐 이리 코믹한데다가 긴 제목이야?”

처음 제목을 봤을 때부터 재미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생각은 현실을 적중했다.

‘주모’ 가  제일 재미있었고, 내가 잘 모르는 염간, 멸화군은 좀 따분했다. 그러나 엄마한테 여쭤보고 내용을 들으니 다시 흥미를 되찾은 기분이었다.

“음.....좀 아쉽다.”

읽고 나니 조금 아쉬운 점이 있었다.

‘이야기마다 전설이나 이에 대한 옛날이야기 등도 같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라고 생각했다.

만약 2탄이 나온다면 그 점을 보안하면 더 재미있겠다.

나는 처음에 옛날에는 직업이 별로 없을 것 같아 현재에 많이 생긴 거라고 생각 했지만 옛날에도 직업이 많았다는 점이 놀라웠다.

“백정? 백정.....”

나는 이것이 무슨 뜻인 줄 알았냐면 지금까지 좀도둑이나 강도 인 줄 알았다.

그런데 직업에 끼다니? 무슨 직업일까 궁금했는데!!!!!

‘소나 돼지를 잡는 일에 종사했던 사람 ’

그 말을 듣고 엄청 놀라웠다.

“누가 가장 맘에 드니?”

라고 엄마가 물으셨다.

나는 골똘히 생각 하다가 이것이 떠올랐다.

“아!~~~ 알겠다! 사또요!”

왜냐하면 제일 부자이고<이 책 중에서>멋있는 직업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궁금한 것이 한 가지 떠올랐다.

뭐냐면

'과연 암행어사는 직업일까? ‘

2탄이 나오면 암행어사가 직업이면 나왔으면 좋겠다.

그리고 정약용이나 장영실 같은 과학자나 임금님들도 직업이면 나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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