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적인 영어 공부 로드맵, 영어1등급의 법칙

영어 1등급의 법칙 - 하위권도 단기간에 올라서는
강원우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2년 1월

"영어도 논리 과목이다"

"글을 읽는 것과 내용을 파악하는 것 사이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무작정 책상 앞에 앉아서 하는 공부가 능사가 아니고

논리적인 접근을 통해 전략을 가이드 해주는 책!

영어 1등급의 법칙은 그런 길잡이 역할을 하는 책이에요.

집에서 인강을 들으며 혼자 학습하는 딸아이의

현재 영어 위치는 어디쯤인지 궁금해서

간혹 수능 시험을 보며 우리가 잘 하고 있는지

확인해 보고 있어요.

하지만 시간 주로 틀리는 부분에 대한 것만 파악할 뿐

어려워하는 것에 대해 개선하고 보충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던 차에 이 책의 도움을 받고 있답니다.

수능 영어, 단어만 많이 알면 되는거 아닌가!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수능은 독해가 주이고

그를 위해서는 단어가 최우선이자 최고로만 생각했는데

수학처럼 논리적으로 명확한 답을 찾는 법을 알려주고 있어요.

자신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처방해야 하는 필요성을 필두로

중하위권에 맞는 학습 방향성을 알려주어서 현재 위치에서

어떻게 공부를 할 것인지에 대해 로드맵을 짜주니

그걸 토대로 계획도 세우고 실행하기에 좋은 구성이에요.

게다가 전략을 넘어 세부 실행 방법까지 구체적으로

제시해 주고 여태껏 해 왔거나 지금 하고 있는 공부와도

유기적으로 연결해서 활용할 수 있으니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기도 해요.

이런 세부적인 실행 요소들을 파악해 보고 훈련하는

실전 대비까지 겸비하고 있어서 더 매력적이고

집중해서 보게 된답니다.

333 법칙을 통한 단어를 외우기 방법 등의 기본부터

고난도 실전 논리 강 훈련까지 수능에 필요한

가이드를 마치 과외 선생님이 알려주듯 상세히 알려주어서

평소 궁금해하던 어려운 점들을 조금씩 해결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되어 쉼 없이 읽어 내려가게 되는 부분이 많아요.

"골 때리는 게 뭐냐면 시간 날린 건 생각 안 하고,

내가 공부한 것만 생각해요. 그래서 혼자 스스로 되게 뿌듯해해.

근데 막상 까보면 한 거 별로 없어.

그리고 그렇게 한 애들이 대부분 대학을 잘 못 가요."

때론 칭찬보다 쓴소리가 더 효과적인데

강원우 쌤의 쓴소리가 바로 그것임에 자극받게 되네요.

현실을 직시하는 뼈 때리는 이야기를 통해

헤이해지기 쉬운 마음과 자세를

아이와 함께 다시 생각하게도 된답니다.

무엇보다 우리 아이도 제대로 된 공부로

실력도 점수도 오르는 성취감을 느끼며

강원우 쌤의 수강생들처럼 리얼 후기를 남길 수 있다는

믿음과 희망을 가져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