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ToTo 1
오사다 유코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2년 12월
평점 :
품절


나는 어렷을적에 오즈의 마법사라는 동화를 읽고 상상에 빠졌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였었다. 아마 그때 그시절 내또래의 사람들이라면 꼭 오즈의 마법사가 아니더라도 마음에 남는 동화책을 기억하고 있을것이다. 미국작가 봄이 1900년도에 발표하여 기발한 재미로 영화화 되기까지 했었던 동화가 바로 오즈의 마법사이자 내가 리뷰를 쓰고자 하는 책의 주 소재 이다.

도로시와 토토... 그리고 그 안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들이 토토 라는 만화책 안에서 살아 움직인다. 오히려 그때보다 더한 재미를 부여하기도 한다. 가장 맘에 들었던 점은 액세서리 라는 아이템을 집어넣었단 점이다 만약 작가가 단순히 모방을 하여 만화를 그렸다면 지금 내가 느끼고 잇는것같은 재미는 나올수 없었을것이다. 그리고 그 첫번째로 나온 아이템 액세서리는 바로 개팔찌이다. 내 생각일 따름이지만 이 개팔찌는 오즈의 마법사에서 도로시의 품에 앉겨있던 강아지와 연관이 있을것이라 생각한다. 처음부터 도로시의 어머니가 발견한 팔찌가 개팔찌라는 사실은 단순히 우연이라 넘기기엔 무리가 있다고 생각된다.

생체병기 개팔찌를 가진채 제국군의 추격을 받으며 에메랄드로 향하는 도로시일행은 충분히 지켜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며 어린시절만의 독특한 상상의 세계에 발을 놓아보지 못한 요즘 아이들에겐 더할나위없이 행복하고 아름다운 책이라고 자신있게 선보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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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치 1
쿠보 타이토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2년 4월
평점 :
절판


블리치...

정말 훌륭한 만화라고 생각한다. 그 안에 담겨져있는 간혹 드러난 코믹과 전설의 고향에서나 나올법한 사신의 이미지와는 상당히 다른 느낌의 만화이다. 이곳에서 나온 사신들은 결코 영혼들에게 잇어 두려운 점이 아니며 오히려 따뜻하기까지 한 존재이다. 사신들은 육체를 떠난 영혼을 수습하며 지옥과 천국으로 나누어 보낸다고 한다. 나쁜짓을 많이 한 영혼은 지옥으로 착한일을 한 영혼은 천국으로.... 그렇다면 이 만화책에서는 어떻게 표현하고 있는지 들어가보자.

사신은 영혼들의 안식처 즉 소울소사이어티로 인간계로 치면 영혼장례 즉 성불을 시켜주는 존재이다. 반면에 인간세상에 깔린 악령들 호로라 불리우는 존재들을 물리치며 성불을 시키고 다닌다. 내가 보기에 호로란 존재들은 세상에 미련을 많이둔 사람들의 영혼이 소울소사이어티로 넘어가지 못한채 악령이 되어 남아 사람들을 해치는듯 보인다. 물론 이 책에선 호로에게 물려야만 호라가 된다고 나와있지만 우리나라에서 전해 내려오는 귀신 같은 존재가 아닐까 생각한다. 처녀귀신 달걀귀신 등등

또한 책 맨 앞장에는 한권 한권마다 명언이 담겨있다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은 1권에 나와있는 [사람이 희망을 가질수 잇는 것은 죽음이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있지만 생각나는 게 이것이라 써보았다. 사신과 영혼 호로의 관계. 또한 사신에 적대감을 가지고 있는 퀸시... 이 먹이사슬 관계가 이 책의 묘미중 하나라고 나는 자부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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