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버무어 1 - 모리건 크로우와 원드러스 평가전 네버무어 시리즈
제시카 타운센드 지음, 박혜원 옮김 / 디오네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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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무어 모리건 크로우와 원드러스 평가전1이라는 책을 읽게되었습니다 !

이 책이 해리포터와 이상한 앨리스를 만나는 느낌이 든다고 표현되어있는데 저는 '원드러스 평가전'을 한다는 것을 보며 헝거게임도 생각이 나더라구요.

 

책의 내용을 대략 말씀드리자면 '저주받은 아이'인 모리건은 가족에게도 사랑받지 못하고 걸림돌같은 취급을 받고 살며 자신의 죽음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러던 중 모리건의 후원자가 된다며 나타난 주피터라는 남자가 숨겨졌던 마법같은 도시 네버무어로 데려가줍니다 ! 네버무어에서 인정받고 살기 위해서는 원드러스 평가전을 받아야하기에 그 과정을 그린 책이에요.

 

책의 내용 중 담대하게 나아가라하며 모리건이 용기를 내는 부분이 있는데 저는 그 부분이 뭔가 짠했어요 ㅠ.ㅠ 평생 걸림돌 취급만 받던 모리건이 처음으로 용기내서 뛰어내리는 장면같아서....

 

 

 

이 책에는 일러스트가 있고 등장인물 소개가 있어서 읽으면서 상상하기가 더 수월하더라구요~

 

상상력을 자극하는 많은 소재들이 있는데 점점 자라나는 샹들리에, 인간보다 몸이 커다란 고양이,매일 방구조가 바뀌는 방 등등 신기하고 흥미로웠어요!

그 중에서도 저는 향기를 통해 기분을 다스려줄 수 있는 스모킹팔러가 너무 부럽더라구요 !

 

흡입력이 있어서 금방 읽혔고 아직 2권은 못읽었지만 빨리 읽고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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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여행 일본어 - 현지에서 바로 먹히는 나의 첫 여행 회화 시리즈
동양북스 교재기획팀.배경아 지음, 사사 히로코 외 감수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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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여행 일본어 , 책 들고 일본 자유여행 다녀오기



요번 겨울 남자친구와 일본여행을 계획하고 있어서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
여행시 유용한 일본어 책을 알게되었습니다 !
이 책은 우리가 일본 여행시 필요한 생존단어를 알려주고 각각의 여러가지 상황에 맞는 일본어가 다 나와있습니다!기내에서부터 ~~ 음식점 ,거리,숙소,쇼핑 등등 아플 때와 같은 긴급 상황에서 쓰이는 일본어까지 !

저의 첫 일본여행이기에 걱정되는 거 투성이였는데 이 책을 읽으면 그래도 무슨 상황이 터졌을 때 대응할 수는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목차를 보면 알 수 있듯 여행의 모든 상황이 다 담아져있는 것 같아요!

사소한 거 하나하나가 담겨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예를 들면일본 화폐나 시간표현도 알려주고 친절하게 화폐 사진까지 첨부 되어 있어있습니다.

환전을 하기 전에도 이 사진을 보면서 미리 몇 엔인지 익힐 수 있는 점도 참 좋은 것 같아요



일본어를 익힐 수 있는 본문으로 가면,

일본어 해석과 발음까지 적어져있어서 일본어를 읽을 수 없더라도 한글로 적힌 발음으로 말하면 되서 전혀 어려움이 없습니다 ! 친절한 책인듯 해요


마지막장엔 여행 계획과 경비 등등

여행갈 때 고민해야할 것들을 메모할 수 있는 핸드북이 있습니다!
사소한 것까지도 계획할 수 있게 되어있어서 이 핸드북을 챙기면 계획대로 여행을 잘 갔다 올 수 있을 듯해요

이 책 하나로 일본 자유여행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책의 내용에는 이 외에도 일본에서 꼭 사야할 것들 등등 일본 여행의 꿀팁같은 정보도 있어서 친절하다는 것을 느꼈고 지금부터 이 책으로 일본어를 꾸준히 익혀서 성공적인 일본여행을 다녀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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