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흐르면 올리 그림책 39
이이삼 지음 / 올리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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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우북페스티벌에서 주최하는 2023 상상만발 책 그림전 당선작 음악이 흐르면입니다


음악이 흐르면 춤추지 않을래요 하나둘씩 모여 다 같이 춤춰봐요

레코드판 그림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레코드판위에서 하나둘씩 춤을 추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니 정말 음악이 들리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까만 동그란 레코드판에 사람이 혼자 서 있다가
하나둘씩 사람들이 늘어가면서 음악이 시작되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규칙도 없고 서로 달라도 괜찮아요

흔들리는 잎처럼 흩날리는 꽃잎처럼 춤을 춰 봐요

우리는 바람처럼 자유롭고 혼자이거나 둘이거나 여럿이어도 괜찮아요


음악만 나오면 몸을 흔드는 우리 아이인데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면서 신나게 춤도 추었습니다

리듬에 몸을 맡겨 봐요


서로 다르지만 우리는 모두 빛나는 작은 별이에요

모두 함께 어우러지면 가장 멋진 음악이 되는 거예요


혼자 춤을 추는 사람도 있고 여럿이서 같이 춤을 추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우리 아이도 음악소리가 들리면 춤추는 걸 좋아하는데
아이가 춤추는 걸 보면 저도 저절로 같이 몸이 흔들리곤 해서
신나는 춤은 주변 사람들에게 전염되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마지막 장에는 그동안 나왔던 사람들이 모두 모여있는 것 같았습니다

다함께 어우러져 춤을 추는 사람들, 친구끼리 춤을 추는 사람들
가족이나 연인들끼리 춤을 추는 사람들 그리고 혼자서 춤을 추는 사람들
다양한 사람들이 한 데 어우러져 있어요


LP 판위에서 춤을 추는 사람들이 음악에 맞춰 빠르게 움직이면서 하나의 긴 선처럼 되고

여러 가지 색깔이 어우러지는 마지막 장면은 정말 멋있었습니다


레코드판위에 가득한 사람들이 모두 하나가 되어 만들어내는 음악의 아름다움이 매력적이었습니다


가장 멋진 음악은 함께 어우러지는 것 음악이 흐르면 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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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감정이 하고 싶은 말 - 심리학자이자 아동문학가가 들려주는
패트리시아 페르난데스 비에베라흐 지음, 타니아 레시오 그림, 김영옥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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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히스패닉 국제 아동 미술전 수상 작품 내 감정이 하고 싶은 말입니다


그리움은 예전의 따뜻하고 빛나는 시간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에요

지금 이 소중한 시간들을 놓치지 말라고 토닥여요

친구들과 함께 놀며 모두 행복할 땐 기쁨이 차올라요

기쁨은 내가 무얼 좋아하는지 어떨 때 행복한 지 알려줘요

감정에 대해 동물 친구들의 이야기와 함께 이 감정이 어떤 감정인지 자세히 표현되어 있고 감정의 힘에 대해 말해주고 있습니다


하이에나는 사자처럼 멋진 갈기가 없어서 질투가 나지만 멋진 친구들과 함께 있어요

질투는 내가 얼마나 멋진 걸 가졌는지 잊을 때 생지지만 내가 가진 것들이 얼마나 특별한 지 알면 호기심으로 바뀌어요


돌고래들은 그물에 갇힌 거북이가 가여워 친구들과 함께 거북이를 구해냈어요

공감은 내가 소중한 만큼 모두가 소중하기 때문에 함께 살 수 있는 길을 선택해요

감정에 대해 아이에게 설명해 주기 힘들었는데 동물들의 재밌는 이야기를 통해 감정에 대해 잘 이야기할 수 있었습니다


토끼는 모두 자기를 쳐다보는 거 같은 쑥스러움에 뺨이 빨개지고 토끼굴로 달려가 쏘옥 숨었어요

하지만 바깥에는 햇당근이 쑥쑥 자라고 있어요

용기를 내며 당근을 찾으러 굴 밖으로 나왔어요

원하는 것이 있어도 쑥스러워 용기를 못 낼 때가 있지만 용기를 내는 순간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어요


때로는 부정적인 감정들도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 하는 따뜻한 글과 그림 덕분에

아이에게 감정을 돌보는 방법에 대해서도 재밌게 안내해 줄 수 있었습니다


풀잎이 싱그럽고 소들이 평화롭게 풀을 뜯으며 돌아다녀요

해가 뜨자 송아지가 엄마 소를 향해 달려오는데 엄마 소는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이 만족해요


그리움 기쁨 질투 사랑 화 공감 죄책감 슬픔 두려움 믿음 쑥스러움 안심 불안 자존감 호기심 혐오 좌절감 자부심 어색함 만족

20개의 다양한 감정들에 대한 이야기가 들어있습니다


감정을 이해하는 것은 나를 느끼고 이해하고 수용하는 가장 중요한 일이에요

감정을 통해 우리의 마음과 행동을 이해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반가운 감정이든 피하고 싶은 감정이든 모든 감정은 나를 발견하고 온전히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친구입니다

내 감정을 이해하고 돌보는 법 내 감정이 하고 싶은 말 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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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포르르 - 모음 한글 원리 그림책 2
유은미 지음 / 상상아이(상상아카데미)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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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가지와 무당벌레가 펼치는 모험 하늘에서 포르르입니다


어느 날 작은 나뭇가지 하나가 툭 떨어졌어요

이이이잉 친구도 없이 심심해요

그때 아기 무당벌레가 나타났어요

아 안녕 안녕 나랑 놀자


귀여운 그림 속에 자음과 모음이 합쳐진 글자들이 나와 있어 일러스트를 보며 다양한 발음을 해볼 수도 있었습니다


야단났어 불이에요

여기 여기 연기가 나 도망쳐요

오 위로 동동 올라가요


무당벌레 친구가 나타나면서 산불을 피해 멀리 날아가는 아기 무당벌레와 나뭇가지입니다

모음 순서대로 이야기가 펼쳐져서 다음에는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궁금해하며 더 재밌고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우우 비가 아래로 후두두 떨어져요

슈퍼맨처럼 슈웅 요리조리 파도도 타요

물에 뜨는 나뭇가지 타고 바다 위를 헤엄쳤어요


모음의 모양을 나뭇가지와 무당벌레의 모습이 빗대고 있어서 모음의 원리를 익힐 수 있었습니다


으흐흐 재밌다 드디어 땅이에요

우리 또 뭐하고 놀까요

우리 아이는 무당벌레를 좋아하는데 나뭇가지와 귀여운 무당벌레 친구들이 등장해서 정말 재미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한글 모음은 우주 자연의 모양을 본떠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하늘 땅 사람 세 기본 글자를 합하여 만들어진 글자에 대한 설명이 자세히 나와있어 유익하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모음이 생긴 원리가 담긴 한글 그림책 하늘에서 포르르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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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서 톡! - 자음 한글 원리 그림책 1
유은미 지음 / 상상아이(상상아카데미)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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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으로 변신하는 옹알이 말 배우기 책 입에서 톡!입니다


아기 입속에 옹알옹알

말 배우러 떠나 볼까요


아기 입속에서 튀어나온 옹알이가 말 배우러 여행을 떠납니다

개구리가 개굴개굴 먹었어요

큰일이에요

나무 아래 갔더니 너구리가 냠냠 먹어요

다리 하나가 둥당둥당 나와요

퉁탕퉁탕 다리 두 개가 나와요


동물 친구들의 입속에 먹힌 옹알이가 빠져나오기 위해 다른 자음으로 변신을 합니다


물속에 갔더니 물고기가 맘마 맘마 하며 먹어요

부웅 두발이 나와요

팔짝팔짝 두 팔 두발 다 나왔어요

수풀에 갔더니 사자가 덥석 먹었어요

주욱주욱 두 팔이 나와요

청둥오리 친구가 머리를 착 잡고 집으로 출발해요


랄랄라 구불구불 흘러흘러 아기 입속으로 쏘옥 들어가요

아기 입에서 튀어나온 옹알이가 동물 친구들 입속에 들어갔다 나오면서

말을 배워 다시 아기 입으로 들어왔어요


아기가 드디어 어어엄엄마 말을 해요

하하하 호호호 엄마도 아기도 웃어

드디어 말을 할 수 있었어요


아직 말을 하지 못하는 우리 아이도 그림책을 소리 내어 읽으며

자음이 들어간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를 익힐 수 있었습니다


훈민정음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훈민정음해례본이라는 설명서가 있는 글자라고 합니다

훈민정음해례본에서 밝힌 한글의 창제 원리는

자음의 기본자 'ㄱㄴㅁㅅㅎ'는 소리 나는 기관의 모양을 따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옹알이가 자음 모습으로 변신하는 이야기 순서에는

한글의 가획 원리가 담겨 있어 한글 자음의 창제 원리를 자연스레 알 수 있었습니다


훈민정음해례본에 기반한 한글 핵심 원리가 담긴 그림책 입에서 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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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의 위대한 대이동 - 대이동 숨은 그림 찾기 불빛 그림책 19
캐런 브라운 지음, 캐리 메이 그림, 신인수 옮김, 신남식 감수 / 사파리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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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의 위대한 대이동 숨은 그림 찾기 책입니다


해마다 달마다 혹은 날마다 대이동을 하는 동물들이 있어요

먹이를 찾기 위해, 따뜻한 곳을 찾기 위해 또는 새끼를 낳기 위해 여러 가지 이유로 이동을 해요

때로는 목숨을 걸고 이동하는 많은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불빛을 비추면 마술처럼 그림이 나타나는 그림자 그림책입니다

책장 뒤쪽으로 불빛을 비추면 숨어 있던 그림들이 마술처럼 나오는데 정말 신기하였습니다


인도기러기들은 따뜻한 곳에서 새끼를 낳아 기르기 위해 아주 멀리 이동해요

인도에서 겨울을 나고 봄이 되면 히말라야산맥을 넘어 3000킬로미터 이상 날아가요

카리브닭새우는 폭풍우를 피해 깊은 바닷속으로 이동하고


아프리카 누는 강 아래에 있는 악어들을 피해 일 년에 두 번 비가 오는 곳을 따라 이동을 해요

책장을 넘기며 숨겨져 있는 동물들을 발견하고 멀리 이동하는 동물들이 어떻게 이동하고 왜 이동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제왕나비는 3-4세대 걸쳐 아주아주 멀리 날아가요

귀신고래는 북극해에서 태평양 동쪽 멕시코까지 2만여 킬로미터를 오가기도 해요

푸른바다거북이는 몇 년에 한 번씩 알을 낳기 위해 태어난 해변으로 돌아오고

북극제비갈매기는 새끼들을 위해 남극과 북극을 오간대요


자신들만의 이유로 먼 거리를 이동하는 동물들을 읽는 재미뿐만 아니라

불빛을 비추면 전혀 다른 느낌의 그림이 떠올라 보는 재미 또한 쏠쏠했습니다


동물들의 대이동은 정말 놀랍고 신비해요

저마다의 위험과 어려움을 이겨 내고 서로를 의지하며 함께 움직이니까요

동물들이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그 여행을 사람들이 방해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한 장 한 장 불빛을 비추어 숨은 그림을 찾고 이동하는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읽다 보니 지루할 틈 없이 뚝딱 읽을 수 있었습니다


생존을 위해 목숨을 걸고 떠나는 동물들의 위대한 대이동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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