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어항 올리 그림책 44
이이삼 지음 / 올리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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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금붕어의 우정 이야기

이이삼의 바다 어항


혼자 노는 건 너무 심심해요

물고기야 안녕?

심심하니?

혼자 노는 게 심심해서 어항 속 빨간 물고기에게

말을 걸어봤는데 금붕어가 대답을 해서 깜짝 놀란 빨간 고양이의

이야기가 시작합니다


같이 놀래?

우리 즐겁고 흥겹게 놀자

금붕어와 고양이는 같이 놀기 시작했어요

물풀 사이를 살랑살랑 걷다가

문어 친구를 만났어요

물속에 들어가서 형형색색의 물고기들과

신나게 헤엄치는 빨간 고양이의 모습에

눈이 정말 즐거웠습니다


문어가 먹물을 내뿜었어요

깜깜해서 아무것도 안 보였는데

반짝반짝 해파리들이 잘 보여요

이제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에요


알록달록한 다양한 색의 물고기들

푸릇푸릇한 해초와 반짝이는 해파리들을 보며

우리 아이와 바닷속 놀이터에 대해

신나게 이야기할 수 있었습니다

천적으로 알려진 금붕어와 고양이가

같이 신나게 노는 모습이 정말 유쾌했습니다


바다 어항 속에서 함께 헤엄치는 빨간 고양이와

물고기를 보며 나만의 바다를 떠올리고

그곳에 어떤 색깔과 모양의 놀 거리가 있을지

상상해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상상적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색감

바다 어항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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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루퐁이네 : 천사들의 시골살이 여기는 루퐁이네
루퐁이 지음, 박지영 구성,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 서울문화사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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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루퐁이네 천사들의 시골살이

아이가 태어나기 전부터 즐겨봤던 루퐁이네 유튜브에요


아이가 아직 어려 최대한 영상 노출을 늦게 하려고 해서

강아지를 좋아하는 우리 아이와 루퐁이네 영상을 같이 보지 못했는데

이번에 루퐁이네 책이 나왔다고 하여

귀여운 루퐁이의 모습을 아이와 함께 정말 재밌게 볼 수 있었어요


여기는 루퐁이네 천사들의 시골살이는

유튜브 225만 구독자 셀럽 강아지 루퐁이네의 세 번째 책으로

쌈바요정 루디와 옭옭쟁이 퐁키의 흙 맛나는 시골 일상을 볼 수 있습니다


도시를 떠나 전원생활을 시작한 루디와 퐁키

매일매일 흙을 밟으며 자연 속에서 뛰어노는

모습을 보면서 힐링이 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챕터 1에서는 시골에 놀러 온 루퐁이를 볼 수 있어요

계속으로 휴가를 떠난 모습, 바다와 갯벌에서 노는 모습,

밤나무 숲에서 캠핑을 하는 모습,

시골에서 김장을 하는 루퐁이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챕터 2에서는 시골에 살기 시작한 루퐁이가 나옵니다

전원주택으로 이사 온 루퐁이, 집 나간 루디의 모습,

동네 산책하다가 고라니를 만난 모습, 새 집에서 맞는 첫 생일의 모습까지

다양한 루디와 퐁키를 만날 수 있어요

챕터 3에서는 작고 소중한 루퐁이의 쇼츠 갤러리도 들어 있어

귀여운 루퐁이의 모습을 많이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바라만 봐도 심쿵인 귀여운 강아지 루디와 퐁키의 매력이 듬뿍 담긴 에세이 영상툰!

영상도 정말 재미있게 봤지만

책으로 보는 느낌은 또 색다르면서

아이와 같이 볼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도시 강아지 루디와 퐁키의 우당탕탕 시골살이

여기는 루퐁이네 천사들의 시골살이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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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말리는 먹보 고래 미운오리 그림동화 18
다니구치 도모노리 지음, 봉봉 옮김 / 미운오리새끼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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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먹는 게 제일 좋아

다니구치 도모노리의 못 말리는 먹보 고래


나는 먹보 고래에요

세상에서 먹는 게 제일 좋아요


매일 같은 물고기만 먹는 게 이제 지겨워졌어요

다른 물고기도 먹어 볼까요?


우리 아이는 잘 안 먹고 편식이 심한데

먹는 걸 좋아하는 고래를 보면서

먹보 고래처럼 많이 먹기를 바라며 같이 읽어보았어요


더 큰 물고기도 먹을 거예요

잘 먹겠습니다!



먹보 고래가 입을 벌리자 작은 물고기들뿐만 아니라

오징어 가오리 상어 같은 큰 물고기들도

고래의 입으로 빨려 들어갔어요


바다에 사는 물고기는 질렸어요

이번에는 강으로 가볼까요?


먹보 고래가 먹을 걸 찾아

바다를 떠나 강으로 갔어요

먹보 고래는 무얼 먹을까요?


응? 저건 뭐지?

먹보 고래는 강에 사는 처음 보는 물고기와

땅에 있는 채소와 과일까지 다 먹었어요



이번에는 하늘로 가서 고소한 냄새가 나는 빵과

군침 도는 피자 아이스크림 케이크까지!

잘 먹겠습니다


바다와 강, 땅과 하늘을 누비며 

맛있는 음식을 찾아다니는

못 말리는 먹고 고래의 모습을 보며

덩달아 신이 났습니다


아이고! 배가 터지겠어

세상에 있는 맛있는 음식을 배 터지게 먹고

다시 바다로 돌아온 먹보 고래에요


처음 보는 낯선 음식들도 시원시원하게

한입에 삼키는 박력 넘치는 먹보 고래의 모습이

정말 유쾌하고 재미있었습니다


먹보 고래가 이번에 무얼 먹을까?

이것도 먹을까? 

이렇게 많이?

다음엔 뭘 먹을까? 

우리 아이와 즐겁게 이야기하면서

재밌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잘 안 먹는 아이라 먹보 고래를 보면서

우리 아이도 많이 먹기를 바라요  


세상에서 먹는 게 제일 좋은

못 말리는 먹보 고래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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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는 원래 빨랐다 너른세상 그림책
심지 지음 / 파란자전거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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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쳐 버린 소중한 것들에 관한 우하

심지의 거북이는 원래 빨랐다


거북이는 원래 토끼보다 빨랐어요

날쌘 네 다리로 푸른 들판을 신나게 뛰어다녔지요

거북이는 세상에서 달리기를 가장 좋아했어요

앞서가는 친구를 따라잡으면 기분이 짜릿했거든요

우리가 아는 거북이는 느릿느릿하기만 한데

원래는 빨랐다고 해요

빠른 달리기 왕 쌩쌩 거북이가

어떻게 느릿느릿 거북이가 되었을까요?


오늘도 달리기 시합을 했어요

토끼가 기린도 원숭이도 일등을 했는데

거북이는 아쉽게 이 등만 했어요

거북이가 계속 달리기 시합을 하자고 하자

친구들이 하나둘씩 집으로 돌아갔어요

한 번도 일등을 못해 속상한 거북이는 걸어가다가

바람보다 빠르게 달리는 자동차를 봤어요


거북이도 자동차처럼 동그란 다리를 달고

달리기 시합에서 드디어 일등을 했어요

느릿느릿한 거북이만 보다가

빨리 달리는 거북이를 보니

정말 흥미진진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그날 이후 거북이는 매일 달렸어요

달리고 달리고 또 달리고

앞만 보고 달리는 거북이 눈에는

친구들도 어떤 것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어요

한참을 달려서 산 정상에 가장 먼저 올랐는데

예전만큼 기쁘지가 않았어요

거북이가 주변을 돌아보니까 곁에는 아무도 없었어요


친구와 주변 사람들을 살피지 못하고

목표만 보고 앞서 달리는 것에만 집중하던

거북이가 정말 중요한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거북이는 친구들이 있는 언덕으로 달리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도착한 곳에는 친구들은 이미 떠나고

다른 동물들만 있었어요

마침내 거북이는 깨달았어요

빨리 가는 것보다 친구들과 함께 가는 것이

훨씬 행복하다는 사실을 말이에요

새로운 친구들과 달리기 시합을 하는데

거북이는 이제 맨 뒤에 있어요

뒤에서 가면 모두를 볼 수 있으니까 말이에요


친구들과 가족들과 함께했기에

그 시간이 즐겁고 행복한 것입니다

앞에서 앞만 보고 달리면

내가 어떤지조차 살필 수 없지만

한 발짝 뒤에 서서 달리다 보면

사람이 보이고 그 사람들과 함께 있는 나도 보입니다


우리 아이와 함께 하는 순간들이 즐거운 시간도 있고

때로는 힘든 시간도 있지만 그 시간 속에서

같이 성장해 나가며 소중함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때로 앞서가고 싶은 마음에

함께 가는 법을 잃어 가고 있을 지도 모릅니다

어느 순간 훅 사라질지도 모를 주변의

소중한 것들을 잠시 멈춰 느린 시선으로 바라봐요


앞에서 달리면 안 보이고 뒤에 있어야만 보이는 것

거북이는 원래 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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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지나면 달리 창작그림책 13
박찬미 지음 / 달리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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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시간에 있는 우리를 위한 다정한 응원

박찬미의 여름이 지나면


나는 아직 작은 연둣빛이에요

나도 얼른 무성해져서 숲을 이루고 싶어요

폭풍우가 휘몰아치는 밤과

온몸이 탈 것 같은 한낮에도

잘 서 있을게요

작고 여린 풀 하나다 봄을 지나 여름에 들어섭니다


초록이 되어서 여름을 맞는 하려는 마음이

설레면서 올여름을 생각나게 했어요

조바심 낸다고 되는 일이 아닌 걸 알아요

여리지만 꺾이지 않을 거예요

보이지 않지만 내 앞에 숲이 있단 걸 믿으니까요

초록 초록한 수채화 그림이

한여름 느낌이 정말 잘 느껴졌습니다

여름이야!

여름을 지나는 동안 우리는 훌쩍 자랄 거예요


수국 나비 잠자리

한여름이 느껴지는 꽃들과 곤충

그리고 풍경에서 올여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여름의 시간 동안 그 자리에 잘 서 있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나로서 살아가고 성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름꽃들이 싱그럽고 이쁘게 그려져 있어서

우리 아이와 이제 막 지난 올여름 이야기를 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내가 스스로 바라는 모습이 될 수 있다는

믿음을 버리지 않고 그 시간을 오롯이 받아들이면

여름을 지나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에요


성장의 시간을 겪는 우리에게 필요한 마음

여름이 지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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