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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지나면 ㅣ 달리 창작그림책 13
박찬미 지음 / 달리 / 2024년 8월
평점 :

여름의 시간에 있는 우리를 위한 다정한 응원
박찬미의 여름이 지나면
나는 아직 작은 연둣빛이에요
나도 얼른 무성해져서 숲을 이루고 싶어요
폭풍우가 휘몰아치는 밤과
온몸이 탈 것 같은 한낮에도
잘 서 있을게요
작고 여린 풀 하나다 봄을 지나 여름에 들어섭니다

초록이 되어서 여름을 맞는 하려는 마음이
설레면서 올여름을 생각나게 했어요
조바심 낸다고 되는 일이 아닌 걸 알아요
여리지만 꺾이지 않을 거예요
보이지 않지만 내 앞에 숲이 있단 걸 믿으니까요
초록 초록한 수채화 그림이
한여름 느낌이 정말 잘 느껴졌습니다
여름이야!
여름을 지나는 동안 우리는 훌쩍 자랄 거예요
수국 나비 잠자리
한여름이 느껴지는 꽃들과 곤충
그리고 풍경에서 올여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여름의 시간 동안 그 자리에 잘 서 있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나로서 살아가고 성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름꽃들이 싱그럽고 이쁘게 그려져 있어서
우리 아이와 이제 막 지난 올여름 이야기를 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내가 스스로 바라는 모습이 될 수 있다는
믿음을 버리지 않고 그 시간을 오롯이 받아들이면
여름을 지나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에요

성장의 시간을 겪는 우리에게 필요한 마음
여름이 지나면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