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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 소문에 휩싸인 학교 ㅣ 문학의 즐거움 76
멜리사 다소리 지음, 정다은 옮김 / 개암나무 / 2026년 3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초보 기자의 짠하고도 눈부신 성장기
특종, 소문에 휩싸인 학교
올해 12살이 된 그레타는
학교 신문부에 들어갔어요
축구 클럽 유망주이자 최전방 공격수인 클로이와
넘치는 카리스마로 반장 자리를 꿰차는 이저벨처럼
그레타도 반짝반짝 빛날 기회를 찾고 있었어요
친구가 중요하고 자신의 미래도 생각해야 하는
고민 많은 사춘기가 시작되는 12살 아이들
따뜻한 판타지와 현실적인 학교생활이 얽힌
그레타의 이야기를 함께 읽어보아요
학교 신문부에 야심 차게 들어갔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기삿거리가 떠오르지 않아요
친구들을 잘나가는 것 같은데
자신만 멈춰있는 것 같은 느낌에 클로이는
기삿거리를 스스로 만들기 시작합니다
"소설이 아니야. 씨앗을 심는 셈이지.
아니면, 콩을 심는 거야. 요술 콩!"
그레타가 뿌린 작은 씨앗은
그녀의 첫 기사를 성공적으로 만들었어요
하지만 그녀로 인해 눈물을 흘린 사람도 생겼어요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들의 복잡 미묘한 심리와
10대 아이들에게 중요한 친구들과의 관계를
사실적이고 섬세하게 풀어내어 10대 아이들이
정말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평범한 학교와 친구들에 관한 이야기에
자그마한 판타지 요소까지 더해졌어요
어떤 판타지 요소가 들어있을까요?
그레타가 12살 생일 선물로 받은 시계에는
검은 숲에서 온 소녀 룰루가 살고 있었어요
룰루는 그레타가 기삿거리로 고민할 때
친구에게 열등감을 느낄 때 조언을 해주기도 해요
룰루는 정말 그레타를 위한 요정일까요?
그레타가 뿌린 기삿거리들은
점점 그녀를 불안하게 만들다가
이저벨을 향한 악의적인 말을 만들어냅니다
결국 그레타가 한 일을 친구들이 알아버려요
실의에 빠진 그레타에게 룰루가 속삭여요
사탕으로 뒤덮이고 인 집, 무지개색 젤리 사탕
초콜릿 분수가 있는 시계 속 세상으로 가자고요
룰루를 따라 시계 속 세상으로 들어가면
모든 고통이 해결될 수 있을까요?
룰루의 존재가 그레타의 이야기를
더 흥미진진하게 만들어줍니다

그레타는 룰루를 따라갔을까요?
친구들을 질투하고 요행을 바란 그레타가
자기가 저지른 잘못을 피지 않고 정면 돌파하며
용서를 구하고 올바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아이들에게 많은 깨달음을 줄 것입니다
가족과 함께 책을 나누고 밖에서 시간을 보내며
아이스크림을 먹고 여행하는 것을 좋아하는
멜리사 다소리 작가의 특종, 소문에 휩싸인 학교
친구들과의 관계를 특히 중요시하는
10대들의 감정 변화를 정말 잘 표현하여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고등학교 아이들이
정말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입니다
현실적인 친구와 학교 이야기에
자그마한 판타지 요소까지 더해져
이 책에 푹 빠져들 수 있습니다
개암나무 출판사 문학의 즐거움 076
특종, 소문에 휩싸인 학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