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잘 하는 게 있어 키다리 그림책 70
윤정희 지음 / 키다리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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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남들과 다른 나만의 특징

윤정희의 나도 잘하는 게 있어


아기 고양이는 엄마를 기다리고 있어요

엄마가 맛있는 걸 사 오겠다고 나갔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았어요


걱정이 된 아기 고양이는 엄마를 찾으러 나갔어요

그런데 아무리 걸어도 엄마가 보이지 않자

울음을 터트렸어요


따뜻하고 아기자기한 동물 친구들 그림과

알록달록한 나무들 배경이 정말 귀여웠습니다

아기 고양이는 엄마 고양이를 찾을 수 있을까요?


그때 기린이 다가왔어요

엄마를 찾고 있니?

내가 도와줄게!

나는 목이 아주 길거든


목이 길면 고개를 자주 숙여야 해서 불편하지만

높은 담벼락 뒤에 엄마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어요


담벼락 뒤에는 사자가 있었어요

사자야!

엄마 고양이를 찾고 있는데 혹시 보았니?


아기 고양이가 기린과 사자를 만났습니다

기린은 목이 길어서 단점도 있지만

그게 바로 장점이 될 수 있어요

사자는 어떤 친구일까요?

사자도 아기 고양이를 도와줄 수 있을까요?


사자는 목소리가 커서 시끄럽다는 말을 듣지만

소리를 크게 내서 누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대요


힘이 세서 물건을 잘 부러뜨리지만

무거운 나무들을 옮겨 길을 안전하게 만들 수 있는

코끼리 친구도 있어요


키가 작은 쥐는

높은 것을 보기 힘들지만 낮은 곳은 잘 볼 수 있어요


아기 고양이들이 길에서 만난 동물들은

자기만의 특징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 특징은 단점이 되지도 하지만

다른 사람은 할 수 없는 나만의 장점이 되기도 해 요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아기 고양이는 엄마 고양이를 찾을 수 있을까요?


아기 고양이가 잘하는 건 뭐가 있을까요?


단점이라고 생각했던 모습이

나만의 특별한 능력일지 몰라요


영국에서 일러스트를 전공한 윤정희 작가가

자신의 모습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각자의 고유한 가능성을 발견하길 바라며

쓰고 그린 나도 잘하는 게 있어 입니다


나와 다른 친구들의 개성을 편견 없이 받아들이고

단점이 장점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자기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하면 좋겠습니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마음 튼튼 그림책

나도 잘 하는 게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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