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행동이 저절로 바뀌는 훈육의 정석
김보경 지음 / 빅피시 / 2025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뇌과학이 알려주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육아법

김보경의 아이의 행동이 저절로 바뀌는 훈육의 정석


아이들은 왜 이렇게 말을 안 들을까요?

우리 아이도 요즘 입에 아니를 달고 살고 뭐든 반대로 하는 청개구리라서 육아하는데 정말 힘이 듭니다


귀에 못이 박히게 말해도 안 듣는 아이, 떼를 쓰고 울고불고 고집부리는 아이

좋게 말하는 안 듣는 아이, 한번 말해서 안 듣는 아이, 부모 속 터지게 안 듣는 아이

모두 다 우리 아이 이야기였습니다


우리 아이를 보면서 내가 뭘 잘못한 걸까 고민되기도 하고

우리 애가 뭔가 잘못된 걸까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훈육은 아이가 말을 잘 듣게 하는 건 줄 알았는데

훈육의 목표는 내가 생각하는 게 아니었습니다


훈육은 아이가 부모의 말을 잘 듣도록 하는 것이 아니고 

아이가 스스로 배우고 선택하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훈육이 잘되지 않았던 이유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아이가 지금까지와 다르게 행동하기를 바란다면

그 행동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어야 합니다

그 능력은 잔소리가 아니라 연습과 학습을 통해 뇌가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가장 까다로운 훈육의 시기라는 만 1~2세

미국에서는 이때를 terrible two라고 부르고

한국에서는 미운 세 살이라고 부르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 감정 조절을 못하고 고집을 부리는 건 지극히 정상이라고 합니다

아이가 세상의 이치를 몰라서 그러는 것입니다


딱 우리 아이에게 해당하는 시기라 정말 내 이야기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는데

정상이라는 이야기를 읽는 순간 안심이 되었습니다

왜 이러는가 싶을 정도로 떼를 쓰고 갑자기 오열할 때가 많아서

우리 아이가 괜찮나 하루에도 몇 번씩 생각했는데 걱정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이 시기는 어떻게 극복해 나갈 수 있을까요?

아이와 집안일을 함께 하고 더 많이 즐겁게 움직이도록 도와줘요

아이가 자기 뜻대로 하지 못해 자지러지게 울거나

폭발적으로 표현하는 분노 발작 때는 차분하게 대응하며 진정하도록 기다려줘요



아이의 분노 발작은 인지 발달을 통해 점점 세상을 이해하고

신체가 발달해 스스로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지고

언어가 발달하여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게 되면 점점 사라진다고 합니다

아이가 스스로 필요한 능력을 발달시키는 중이니 아이가 이치를 깨닫도록 해봐요


0세부터 아이들의 뇌 발달 특징과 그 시기의 아이들이 배워야 할 능력이 담겨 있어

아이에게 맞는 기대치를 적용하여 훈육할 수 있고 아이가 잘 받아들일 수 있게끔 도와주는 책입니다


훈육을 방해하는 가장 큰 적은 부모의 마음일지도 모릅니다

아이들이 떼를 쓰면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버럭 화를 내고 소리를 지르기도 합니다

훈육에 있어 피할 수 없는 버럭의 순간을 이해하고 화를 훈육으로 전환해 보도록 해요


오늘의 육아가 내 뜻대로 잘되지 않았더라고 끝까지 아이에 관한 문제를 포기하지 말고

아이가 모르는 것을 친절하게 가르치고 아이의 가능성을 믿고 아이가 자신의 힘으로 바뀔 때까지 기다려봐요


아이의 행동이 저절로 바뀌는

훈육의 정석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