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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괜찮아, 고마워!
조노 간츠 지음, 윤영 옮김 / 하우어린이 / 2024년 6월
평점 :

2023년 클라우스 플뤼게상 최종 후보였던 조노 간츠의 난 괜찮아, 고마워! 입니다
양갈래머리를 한 꼬마는 새로 산 특별한 부츠를 신었어요
오늘은 모험을 나서기 딱 좋은 날이에요
꼬마는 친구들과 함께 소풍을 갈 정도로 다 컸어요
얼마나 재미있을까요
어린이들은 자라면서 뭐든 혼자 하고 싶어 합니다
신나서 소풍 길을 따라나선 꼬마에게 무슨 즐거운 일이 생길까요?
꼬마가 신발 끈이 풀어진 걸 모르고 걷다가 꽈당 넘어졌어요
맥스가 괜찮냐고 물어봤는데 난 괜찮아 고마워라고 대답해요
꼬마는 벌떡 일어나 옷을 털면서 나 혼자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사실 꼬마는 신발 끈을 묶는 법을 몰랐어요

꼬마는 식료품 가게의 줄줄이 소시지로 부츠를 단단히 동여매고 급히 친구들을 쫓아갔어요
도움이 필요한 꼬마는 괜찮다며 혼자 문제를 해결해 보려고 합니다
꼬마는 정말로 괜찮은 걸까요?
냄새도 나고 강아지 스팟이 소시지를 먹으며 따라왔지만
난 괜찮아 고마워
그런데 갑자기 우주선이 나타나더니 꼬마와 강아지 스팟이 우주선으로 끌려갔어
외계인들이 진짜 괜찮냐고 물어보자 그제야 꼬마는 울면서 소리쳤어요
꼬마는 두려움을 극복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법을 배울 수 있을까요?

안 괜찮아요!
신발 끈도 못 묶고 친구들도 놓치고 이제는 내가 외계인들에게 잡아먹힐 차례라구요
노랑 초록 파랑 외계인들은 꼬마를 도와주었어요
가끔 무서운 일이 일어날 때도 있어
하지만 그럴 땐 도움을 청하면 된단다
꼬마를 지붕 위에 올려두고 간 외계인들이에요
괜찮냐는 친구들의 질문에 꼬마는 대답했어요
날 좀 도와주면 좋겠어 제발
드디어 친구들에게 도움을 요청한 꼬마에요

힘든 일이 있을 때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하는 일은 두렵고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우리 아이도 즐겁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2023년 클라우스 플뤼게상 최종 후보였던 조노 간츠의 새 책 난 괜찮아, 고마워 입니다
어린아이들이 어떻게 그들의 독립성을 주장하고 싶어하고 여전히 약간의 도움이 필요한지를 보여주는 매력적이고 재치 있는 책입니다
밝은 색채와 재미있는 일러스트의 난 괜찮아, 고마워! 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