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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이 바닥에 닿을까요? - 신의아동문학상 최우수상 수상작
리우쉬궁 지음, 남은숙 옮김 / 하우어린이 / 2024년 1월
평점 :

아이와 함께 발이 바닥에 닿을까요?를 읽어보았어요
발이 바닥에 닿을까요?는 대만 제18회 신의아동문학상 그림책 창작 부문 최우수상 수상작이라고 합니다
숲속 수영장에 놀러 가는 강아지와 고양이 그리고 돼지
수영을 하지 못하는데 튜브를 버스에 두고 내려 물에 빠지면 어쩌나 걱정을 하는 세 동물 친구에요

세 동물 친구는 수영을 즐기고 오는 공룡, 아기 코끼리와 엄마 코끼리 그리고 곰을 만나
발이 바닥에 닿을까요?라고 물어봐요
"당연히 발이 바닥에 닿지"
큰 동물들이 허벅지에 배에 목에 닿을 만큼 조금 깊다는 말에 세 친구들이 물의 깊이를 상상하는데
문제없다고 안심하는 모습이 걱정스러워요
마침내 수영장에 도착한 세 친구들은 신나서 곧장 수영장으로 뛰어들어요
물이 조금도 바닥에 닿지 않아! 도와주세요!
세 친구들이 큰 동물들의 말에 자신들의 몸에 맞춰 물의 깊이를 상상하는 모습이
귀엽기도 하며 걱정스럽기도 했는데 이렇게 바로 물에 뛰어들다니
세 친구들은 어떻게 될까요?

와 다행이에요
수영장 밑에 있던 하마가 올라와 기꺼이 등을 내주며 세 친구들을 구해줍니다
영문을 모르는 세 친구들은
어? 발이 갑자기 바닥에 닿았다!며
서로에게 물을 뿌리며 미끄럼틀도 타요
신나게 놀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수영장으로 내려오는 생쥐가 물어봐요
발이 바닥에 닿을까요?
세 친구들은 뭐라고 대답했을까요

작은 동물 친구들과 큰 동물 친구들의 대화에서 주관적인 생각과 객관적인 현실의 차이를
그림으로 비교하며 보여주어 재미뿐만 아니라 생각할 거리도 주는 그림책이었습니다
사랑스럽고 귀여운 일러스트와 함께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아이와 함께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